미국 이스타 esta 비자 신청방법 발급 후기 미국 여행 준비물 > 공지사항

​설날 ESTA비자 임시 공휴일이 확정되며 앞뒤로 휴가만 잘 붙이면 최대 9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는데요. 황금연휴를 이용해 유럽이나, 미주 등 평소 가기 힘든 곳으로 여행 계획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오늘은 미국 여행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꿀 정보 준비해 봤어요. 미국 ESTA 비자 발급 방법과 함께 미국 입국심사 후기 남겨봅니다.​1. 미국 이스타 비자​미국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자를 발급받거나 ESTA를 취득해야 합니다.​이스타 비자란 엄밀히 말하면 정식 비자는 아니고요. 일종의 ESTA비자 전자여행 허가증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90일 이내 단기 체류 목적이라면 이스타(ESTA)만으로도 미국 입국이 가능해요. ​2. 이스타 비자 신청 기간 ​이스타 비자 신청서는 미국 여행 전 언제든 제출할 수 있습니다.​드문 경우지만 간혹 이유 없이 승인이 보류되거나 거절될 수 있는데요. 여행 일정이 정해졌다면 가능한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비행기 탑승 최소 72시간 전에는 ESTA를 신청할 것을 권장 드려요. 3. 이스타 비자 유효기간​ESTA 비자는 허가일로부터 2년까지 유효합니다. ​2년 내 ESTA 신청 이력이 ESTA비자 있다면 재신청할 필요가 없고, 기간 내 여러 번 여행도 가능해요.​정확한 유효 날짜는 최종 ESTA 승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4. 미국 이스타 비자 발급 방법OFFICIAL ESTA APPLICATION Welcome to the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Create New Application Continue Existing Application When should I submit an application through ESTA? If I traveled to Cuba? Need help getting started? HOW DO I APPLY? Answer Disclaimers Enter Applicant Information ...​미국 ESTA비자 이스타 비자 발급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미국 정부의 공식 ESTA 홈페이지는 위 홈페이지 하나뿐이에요. ​인터넷 검색 시 나오는 다른 홈페이지들은 모두 수수료를 요구하는 대행업체이니 주의하세요!​​간단한 개인정보 정도만 입력하면 돼서 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ESTA 비자를 신청할 수 있어요. ​또한 한국어 지원이 돼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권리 포기각서 답변에는 '예'를 선택하고요. 인적 사항은 여권 업로드 시 자동으로 정보가 채워집니다.​자동으로 채워지더라도 오탈자가 없는지 다시 한번 ESTA비자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여권번호, 여권발급 국가, 국적 및 생년월일은 더블 체크가 필수! ​​연락 정보에는 한국 집 주소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네이버 영문 주소 변환기를 활용하면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계정 입력은 선택사항!​ 부모 성명란에는 부모님 성함을 입력하면 됩니다. (돌아가셨더라도 그냥 성함만 기재하면 돼요.)​본인 작성이 아닌 경우에는 Unknown으로 채워도 무방합니다.​​미국 내 연락망은 호텔 또는 숙소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구글에서 호텔 주소 검색 후 복사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비상 ESTA비자 연락인 정보는 꼭 가족이 아니어도 되고, 미국에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됩니다.​​자격 요건 질문에는 무조건 아니요를 선택하세요!​하나라도 해당되거나 실수로 예를 누를 경우 미국 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신청서 재검토 단계입니다. 혹시라도 실수한 부분이 있는지 하나하나 눌러서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장 드려요. ​신청 후에는 수정이 아예 불가하며, 재신청 시 수수료를 두 번 내야 하니 참고하세요!​​마지막으로 결제만 하면 끝!​이스타 발급 비용 수수료는 21달러로,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를 ESTA비자 하면 됩니다.​미국 이스타 발급 승인은 결제 후 1~3일 정도 소요되는데요. 진행 상황은 ESTA 웹사이트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미국 입국심사​미국 esta 비자 발급을 마쳤다면 이제 미국 입국의 마지막 관문인 입국심사만 남았습니다.​미국에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엄청 떨릴 텐데요.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만 숙지해 놓으면 큰 어려움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저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는데요. 크게 3가지 정도를 물어봤습니다. ​(1) 오늘 어디를 여행하나요? (2) 어디에 묵나요? (3) ESTA비자 여행 기간은 며칠인가요?​다행히 심플한 것만 물어봐서 빠르게 입국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었어요. 간단한 단어로만 답변해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여담으로 '뉴욕 어디 여행할 거냐?'물어볼 때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 관람하러 간다고 하면 바로 통과시켜 준다고 해요:)​​위 질문 외에도 '현금은 얼마를 갖고 있는지?',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귀국 항공권은 끊었는지?', '음식 가져온 게 있는지?', '직업이 무엇인지?'등을 물어볼 수 있어요.​대답을 머뭇거려 2차 추가 심사 (second inspection) 사무실로 불려가지 않도록 예상 질문과 답변을 미리 ESTA비자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