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331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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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6-08 11:54 조회 4 댓글 0본문
공공기관 331곳의
공공기관 331곳의 부채(지난해 말)가 74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부채는 2020년에는 540조여원을 기록했는데, 4년 만에 200조원 가량 증가했다. 공기업 중에는 한국전력공사(2조9000억원)와 한국도로공사(3조20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7조3000억원)의 부채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국제비교 기준이 되는 일반정부 부채(D2)에 포함된 비영리공공기관 중 부채총계가 가장 큰 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13조3228억원)로 파악됐다. 7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가 펴낸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 자료를 보면, 331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말 자산은 1151조9426억원, 부채는 741조4764억원, 당기순이익은 8조121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과 비교해 자산은 54조4855억원 늘었고, 부채와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조8327억원, 11조3662억원 늘었다.공공기관 부채 중 공기업 부채 증가액은 16조3757억원으로 전체 증가액의 절반 이상(51.4%)를 차지했고, 준정부기관 부채 증가액은 14조1302억원이었다. 공기업 중 한국전력공사의 부채는 2조9000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력공급비용 조달, 전력설비 건설 및 보강 등에 따른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의 부채는 1년새 3조2000억원 늘었는데 도로건설을 위한 차입금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채 증가(7조3000억원)는 신도시 개발을 위한 회사채 발행 증가 등이 배경이 됐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의 경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부채가 전년보다 8조7000억원 늘었다. 보금자리론 지원을 위한 공사채 발행이 늘면서 부채도 급증했다.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급여 충당부채가 늘면서 부채가 전년보다 3조원 증가했다. 2020년 541조8325억원이었던 공공기관 부채는 2021년 584조368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후 2022년 670조9573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늘었다. 한전과 가스공사 부채가 크게 늘면서 부채 증가폭이 15%에 달했다. 이후 공공기관 부채는 2023년 709조6438억원으로 700조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741조4764억원을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불안 여파로 원자재 가격은 올랐지만 공공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문을 찾은 시민이 영빈관을 촬영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방침이다. 다만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전망이다. [연합] [헤럴드경제=김도윤·이용경 기자]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계획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 등에서 여러 차례 ‘청와대 복귀’를 공언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6개월 이내에 청와대에 복귀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시민들도 대부분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을 환영하는 모습이었다.청와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며 약 3년 동안 일반에 공개됐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할 경우 조만간 청와대 내부 관람은 경호·보안상 이유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이 대통령의 임기 첫날인 지난 4일 오후 2시 헤럴드경제가 찾은 용산 대통령실 정문 앞은 경비가 삼엄했다. 상시경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 시민은 물론, 취재진의 접근조차 제지됐다. 도로 건너편에서 대통령실 방면으로 촬영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전쟁기념관 앞에서야 제한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대통령실을 지키는 경호인력 수십명이 배치돼 있었다.한편 같은 시각 청와대 정문 앞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휴관일이라 청와대 관람이 불가능했지만, 정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 20여명은 아쉬운 듯 수십 분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이들은 “언제 다시 청와대가 문을 닫을지 몰라 미리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공식 취임하며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집무실을 기존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다시 이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본관을 관람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현장을 찾은 시민 대다수는 청와대 복귀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전직 청와대 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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