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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 가져온 게임은에일리언 스톰입니다!Alien Storm, 에일리언 스톰은 세가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1990년 4월 아케이드 게임으로 먼저 발매된 뒤 메가 드라이브, 세가 마스터 시스템 등으로 이식되었던 게임이자​세가 개발 팀 중 하나였던 팀 시노비의 네 번째 게임 게임입니다지구를 습격한 외계인들에 대항하기 위해 주인공들이 소속되어 있는 에일리언 버스터즈가 나선다는 담백한 설정을 가진 게임으로​플레이 방식 자체는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몇몇 시스템들에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어​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들에서 재미를 찾을 수 게임 있는 게임이었어요에일리언 스톰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공격 시 에너지를 일정량 소모하게 된다는 점이었어요​에너지가 0인 상태에도 공격은 가능하지만 대신 피해량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에너지가 0이 되지 않도록​공격을 남발하지 않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컨트롤이 필요했습니다에너지 관리 게임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체력 관리로, 다른 게임들에서도 체력이 0이 되면 쓰러진다는 건 같지만​에일리언 스톰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아예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적의 공격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면서 진행한다면 얼마 가지 않아 게임 게임 오버 화면을 만나게 될 확률이 높았어요공격과 회피, 특수 공격 이렇게 3개의 버튼에 조이스틱을 통해 걷거나 뛰는 동작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고​뛸 때와 걸을 때 공격 버튼을 누르면 나가는 액션이 달라진다는 점을 통해 나름대로의 조작감을 게임 챙길 수 있었던 게임이지만​일단 무작정 들이대기 보다는 상대의 패턴을 확인하고 붙어야 하기 때문에 시원한 맛은 다소 떨어지는 게임이기도 했습니다스테이지의 후반부로 진입하면 그 때부터는 벨트스크롤 액션이 아닌 건슈팅 느낌의 스테이지로 전환되어​원거리 무기로 적들을 공격하는 동시에 적의 게임 공격을 회피하며 적들을 쓸어나가는 재미를 챙길 수 있었고​각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필살기 연출도 나름대로 맛있는 편이라 은근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어요유머러스한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과 그래픽이 꽤나 밝은 편이라는 점을 통해 매력을 보여주었던 게임이지만​에일리언 스톰 게임 발매 이후 따로 외전이나 후속작, 또는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버전이 전혀 출시되지 않았던 관계로​한번 즐겨보고 싶다면 오리지널 버전인 에일리언 스톰을 즐기는 방법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버거집을 운영하던 주인공들이 갑자기 외계인을 때려잡게 되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에일리언 스톰!​이 게임 게임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