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4는 이전 모델인 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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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는 이전 모델인 캐딜락 ATS의 후속 모델로 ATS의 정체성을 물려받아 컴팩트하면서 스포티한 컨셉으로 패밀리 세단보다는 오너드라이버의 운전의 즐거움에 포커스를 맞춘 차량입니다.도심 저속 구간을 운행할 때 캐딜락 CT4의 승차감은 상당히 단단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이제 캐딜락 CT4의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공조 기능은 스위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버튼식과 달리 밀어서 누르는 식이 아니라 아래로 내리거나 올리면서 작동시키는 방식입니다.캐딜락 CT4는 지난 7월 캐딜락 하우스에서 처음 실물을 접하고 나서 4개월 만에 시승을 해보게 되었네요.도심 구간에서 운행할 때에는 신호 대기와 같은 상황에서 자동으로 시동이 꺼졌다고 출발할 때 켜지는 스탑앤 고 기능이 작동하는데 작동감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댐퍼가 범프 시 빠르게 댐핑 레이트를 변화시켜 노면 추종력을 높이기 때문일 거라 생각됩니다.트렁크 공간은 차체 크기에 비해 제법 넉넉한 편이고, 트렁크 좌측 하부에 배터리가 장착되며, 하단에는 수납공간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서스펜션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댐퍼가 기본 적용되어 있어 노면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댐핑 컨트롤을 함으로써 단단하면서도 안정적인 로드홀딩과 기민한 조향 퍼포먼스로 스포티한 외관에 어울리는 탄탄하고 민첩한 달리 성능에 필요한 하체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일단, 캐딜락 CT4의 외관 디자인부터 살펴보시죠.캐딜락 CT4에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하면 설정된 속도와 차간 거리에 따라 스스로 가감속을 해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썬루프는 파노라마가 아닌 인대시 썬루프가 적용되어 있네요.컴팩트하고 단단한 차체 위에 스포티하게 세팅된 캐딜락 CT4는 얌전하고 무난하게 타기보다는 좀 더 스포티하고 펀 드라이빙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에게 더 어울리는 차량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캐딜락 특유의 개성 있고 단단하면서 럭셔리한 느낌의 화려한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죠.다만, ATS의 경우 트림별로 좀 더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댐퍼가 빠지는 경우 승차감이 좀 더 부드럽다는 선택지가 있었지만, 캐딜락 CT4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만 출시돼서 MRC가 기본 탑재되어 선택의 폭은 없어졌네요.타보면 타볼수록 캐딜락 CT4는 가족을 생각하거나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상품성보다는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도 쉽고 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세팅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국내에는 캐딜락 CT4 스포츠 트림만 출시가 되어 펄 니켈 마감 18인치 프리미엄 페인티드 알로이 휠과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브레이크가 기본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스포티한 달리기에 어울리는 충분한 제동성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뒷모습은 전면에 비해서는 심플한 형태이면서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그리고 2열 시트를 6:4로 분할 폴딩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재 공간을 크게 늘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하지만 캐딜락 CT4를 타면서 느낀 이 차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탄탄한 하체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공인연비상 복합연비는 리터당 10.6km (도심 9.3 , 고속도로 12.9)입니다.노면의 작은 굴곡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편이라서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약간 튄다고 느낄 수 있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승차감은 아닙니다.스펙상 성능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며,이번에 시승하게 된 캐딜락 CT4 스포츠는 벨로시티 레드 외장 컬러가 적용되어 있어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기어 레버 우측으로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 버튼이 있어서 주행 상황에 따라 투어, 스포츠, 스노우 & 아이스 모드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이번에 시승한 차량의 인테리어는 Sangria with Jet Black accents, Leather-appointed seating with mini-perforated inserts 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캐딜락 CT4를 타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2열 공간이었습니다.물론, 신장이 170 이하인 사람이 탑승했을 때에는 넉넉하진 않지만 크게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그리고 도심 저속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의 반력이 다소 무거운 편이라서 주차 시, 골목길 운행 시, 도심 저속 운행 시에는 팔에 힘이 좀 들어간다고 느껴지더군요.센터패시아 하단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2열 공간의 레그룸, 헤드룸이 협소해서 신장이 170이 넘어가는 사람이 탑승할 경우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고, 신장이 180이 넘어가면 2열에 탑승했을 때 머리 공간이 안 나와서 정말 많이 불편하더군요.캐딜락 CT4에는 지난 2019년부터 캐딜락의 여러 최신 차량에 적용된 LSY 2.0 트윈스크롤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우선, 이틀 동안 복합적인 구간을 주행하면서 누적된 연비를 체크해 보았는데요.도심 구간에서 운행하는 동안 정체 구간도 있었고, 시내 도로, 간선 도로, 고속 도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 주행을 했는데요.또한, 보어와 스트로크가 각각 86mm로 같은 스퀘어 엔진이었던 LTG 엔진과 달리 LSY 엔진은 보어 83mm, 스트로크 92.3mm의 롱스트로크 엔진이며, 스테인리스 재질의 배기 매니폴드를 1-4번과 2-3번을 듀얼로 구성해서 터보 차저를 작동시키는 트윈스크롤이 적용되어 효율을 증대시켰고, 980도의 고온에도 견디는 높은 내구성의 베어링을 적용하여 터빈의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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