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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 '패키지 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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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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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 '패키지 딜'에 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 '패키지 딜'에 주가 '주춤'정치권도 상법 개정 거론하며 나쁜 예로 롯데렌탈 거론ⓒ News1 윤주희 디자이너(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새 정부 출범 후 코스피가 랠리하며 3100선을 넘었지만, 롯데렌탈은 소외된 모습이다.롯데그룹이 롯데렌탈을 매각하면서 최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주주를 희생시켰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등을 돌렸다. 상법 개정 시 첫 위반 사례로까지 거론되고 있어 주주이익 제고라는 시대흐름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치권에서도 롯데렌탈의 문제를 거론하며 상법 개정 의지를 드러냈다.코스피 15.1% 오를 때 롯데렌탈 3.7% 상승…투자자 등 돌린 이유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렌탈(089860)은 전일 3만4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달 4일부터 3.77% 올랐지만, 여전히 공모가(5만9000원)를 밑돌고 있다.특히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5.16% 오르며 3100선을 돌파한 것을 고려하면, '이재명 랠리'에서 소외된 모습이다.앞서 롯데렌탈은 지난 2월 대주주인 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 포함)가 보유한 지분 56.17%를 어피니티파트너스에 주당 7만7115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시장 주가(2만9400원)를 고려하면 약 2.6배에 달하는 고가 거래로, 1조 원 이상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해 준 셈이다.이 과정에서 롯데렌탈 이사회는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1주당 2만9180원에 726만1877주를 발행하는 제3자 유상증자도 결의했다.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달하는 규모로,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회사 순자산가치의 70%(PBR 0.7배)밖에 반영하지 않은 가격이다.이를 통해 어피니티는 지분율을 63.5%까지 확대하고, 평균 매입 단가는 6만4529원으로 약 16% 낮추게 되는 이득을 누렸다.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만족했지만 일반주주들은 소외됐다.일반주주 지분 매수가 아닌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일반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이 불가피해졌다. 제3자 유상증자 완료 시 일반 주주들의 지분율은 20% 희석된다.이에 주요 투자자인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이미 주당 7만7000원에 매수 의사를 밝힌 어피니티에, 다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 '패키지 딜'에 주가 '주춤'정치권도 상법 개정 거론하며 나쁜 예로 롯데렌탈 거론ⓒ News1 윤주희 디자이너(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새 정부 출범 후 코스피가 랠리하며 3100선을 넘었지만, 롯데렌탈은 소외된 모습이다.롯데그룹이 롯데렌탈을 매각하면서 최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주주를 희생시켰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등을 돌렸다. 상법 개정 시 첫 위반 사례로까지 거론되고 있어 주주이익 제고라는 시대흐름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치권에서도 롯데렌탈의 문제를 거론하며 상법 개정 의지를 드러냈다.코스피 15.1% 오를 때 롯데렌탈 3.7% 상승…투자자 등 돌린 이유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렌탈(089860)은 전일 3만4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달 4일부터 3.77% 올랐지만, 여전히 공모가(5만9000원)를 밑돌고 있다.특히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5.16% 오르며 3100선을 돌파한 것을 고려하면, '이재명 랠리'에서 소외된 모습이다.앞서 롯데렌탈은 지난 2월 대주주인 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 포함)가 보유한 지분 56.17%를 어피니티파트너스에 주당 7만7115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시장 주가(2만9400원)를 고려하면 약 2.6배에 달하는 고가 거래로, 1조 원 이상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인정해 준 셈이다.이 과정에서 롯데렌탈 이사회는 어피니티를 대상으로 1주당 2만9180원에 726만1877주를 발행하는 제3자 유상증자도 결의했다.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달하는 규모로, 유상증자 발행가액은 회사 순자산가치의 70%(PBR 0.7배)밖에 반영하지 않은 가격이다.이를 통해 어피니티는 지분율을 63.5%까지 확대하고, 평균 매입 단가는 6만4529원으로 약 16% 낮추게 되는 이득을 누렸다.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만족했지만 일반주주들은 소외됐다.일반주주 지분 매수가 아닌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일반주주들의 지분가치 희석이 불가피해졌다. 제3자 유상증자 완료 시 일반 주주들의 지분율은 20% 희석된다.이에 주요 투자자인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는 "이미 주당 7만7000원에 매수 의사를 밝힌 어피니티에, 다른 주주들의 지분을 희석하면서 2만9000원대에 신주를 추가로 인수할 수 있게 허용해 준 이사회의 결정이 과연 경영권 매각과 유상증자 '패키지 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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