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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연천출장샵 .... 너 오고야 말았구나 ????일기의 첫 문단은 언제나 그렇듯 경쾌하게 시작하고 싶다.이때보다 머리가 꽤 많이 자라나서이제는 어깨에 완전히 닿인다.이번 봄.나는 어떻게 살았던가.밥은 잘 챙겨먹었는지? (O)몸과 마음은 잘 돌보았는지? (O)숨은 잘 쉬었는지? (O)일기를 제때 잘 썼었는지? (△)일기를 잘 쓰는 6월을 보내보자고 결심.생생하게 기억난다 이날!수원으로 웨딩촬영 출장 가던 날여행자들과 한몸이 되어아주 잠깐이지만 여유를 부려보기도 했다.그리고 문득 든 생각.언젠가 서울,경기,대전,부산,인천,강화도 외다른 지역에서 촬영하게 된다면.혹은 국외에서 촬영하게 된다면 어떨까 싶기도 한...(조금 많이 이르긴 하지만)2026년에는 좀 더 항해하는, 뻗어나가는한 해를 보내보고 싶다 (?)하지만 이제 하반기니까 아직 늦지 않았어탱이쀼 과감히 시도해봐 ....수원은 올때마다 멋지군. 특히나 행궁동 주변.화성이 주변으로 둘러싸인 이 풍경이 새로운 자극을 가져다준다!경주랑 또 다른 온도인 듯.예쁘다파란하늘과 대비 되어서.재미있는 사건이 많이 생겼던 날.신부님 아이폰 잃어버릴뻔 하고축지법 아저씨 짤 빙의해서 연천출장샵 날아가서 찾아오고 ㅋㅋㅋ이런 작은 에피소드 하나쯤은 생겨나야 두 분에게도그리고 우리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사진이 되는 것임을.또 왔다 달빛에구운고등어. (줄여서 달구고)저번에 세종에서 한 번 먹고 반해서 ~ 이번에 또 왔다역시나 맛있었음명불허전 한식맛집한식파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메뉴들만 골라서 나오는...수원에서 조금 더 찍어보고 싶은 공간이 있어서다시 행궁동으로 넘어와 기차타기 20분 전까지 답사를 진행했다.그리고 그냥 돌아다니면 좀 섭하니까브뤼셀프라이도 하나 사먹어주고 히히이 집 감자튀김 잘하넹 ,,,밤에 보면 더 예쁜 수원우리 사진도 한 장 찍었던거 같은데 ,,, 엇 첨부를 안 했다좋아하는 그림다음번에는 다른 맛으로 또 먹어보고 싶은그리고 다음날언제와도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사장님.어쩌다보니 올해는 렌탈스튜디오 촬영 후 야외촬영으로 진행하는 루트가 잦았다힌트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이 되어볼 수 있기를7-8월에는 조금씩 쉬어가기도 하면서재밌는 일도 꾸려보고 싶어서 머리 굴리는 대문자 J들우리 제휴샵 연천출장샵 플라워.생화부케는 언제봐도 사랑스럽군요포인트되는 서브 부케도 좋지만이렇게 풍성한 메인부케는 더더욱 좋다사랑스러움을 한 폭 더 확장시켜주는 고런 아이템????????????여름을 앞둔 부케싱그럽고 예쁘지 뭐!이 부근에서 촬영 끝날 때마다어김없이 찾아가는 돈까스잔치 사랑해....곁에 있어줘서 그저 감사할따름사진은 아직 봄불광천 홍제천 창릉천비교할 수 없이 모든 곳이 어여쁘다그래도 이렇게 지나갈 때라도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 게 다행 ㅎㅎ지금은 추리닝 차림으로 다니지만올봄에는 나갈때마다 옷입기에 진심이었다내가 좋아하는 관심사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려 노력했던 봄여름은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까그려지지 않아서 자주 궁금해지곤했다맥주에 진심인 2025차 마시는 일 만큼이나 맛있는 맥주를 먹는 것에 진심이다. 술을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머쓱할 정도지만... 그래도 이제 맥주는 조금 좋아한다고 말해도 될 것 같은 경지에 올랐다.아이러브 주켱.내 블로그보다 유튜브를 더 자주 봐주는 아이들이라 이 글을 못 볼 것 같지만 (..) 오랜만에 셋이서 여행이라도 갈까?5분만에 연천출장샵 배라 먹은 사람들kt 멤버쉽은 언제나 쏠쏠하구나4월에는 구독해두었던 웹진들이 와르르 배송오기 시작하면서 활자 읽는 양을 확 늘리게 되었다바쁜 틈 사이사이에 작고 소소한 취미생활 하나를 둔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이제는 안다.스트레스를 딱히 받는 일은 없었던 때지만스트레스볼을 덜컥 구매했다 허허... 로제 언니가 영업하심 ~ *2주 넘게 운동을 쉬었더니 몸이 굳어지는 듯 하여 짧은 산책이라도 했다.야외촬영때 온 에너지를 다 쏟아내고 집으로 오니 힘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거르곤 했는데. 시간내서 부지런히 아침에라도 헬스장 출첵을 다시 해야겠다고 맘 먹었당.또 다른 어느날은 셀프 창릉천 벚꽃런을 뛰어보았다! 그리하여 조금은 가벼워진 몸남편표 볶음밥은 언제나 사랑이고요.차에 대해 진심이었던 1분기차 마실 때 사진들이 모아모아서 포스팅도 해두었다.언제 써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삘 꽂혔을 때 바로 기록해보았는데 ~ 역시 하고 나면 별 것 아닌 일들이 이렇게 많다니까!아침에 연천출장샵 마시는 차를 조금 더 선호하지만그래도 분위기는 오후 무렵 혹은 밤이 최고.하반기에는백차/보이차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볼까나.돌잔치 출장 촬영갔다가 유가네 먹으러.안산까지는 굉장히 오랜만이다아.근처에 경마장이 있어서 오랜만에 구경갔다내 인생 두 번째 경마장봄비가 쏟아졌던 날지난번엔 말 못 봤었는데이번에는 제대로 직관 성공재미로 즐기면 장땡막 입을 수 있는 블랙 셔츠 하나를 사주고 싶었는데 우리 규태씨 드디어 구매 완. 역시 없는 게 없는 무신사 핫플...헬스장 다녀와서 마시는 건강 주스의 맛이란.자고로 냉동 블루베리는냉동실에 무조건 있어줘야 하는 아이템변화무쌍한 날씨였던 4월과 5월예측하기 조차 쉽지 않아 가끔 두통 이슈도 ....N번째 방문하는 동삼화꿔바로우 체고첼시와 함께했던 봄날 잊지못할거야 ....더 늦지 않게 직관 갈테니 기다려주세요 델랍듣고읽고쓰고만들고먹고느끼고감탄했던 아침의 일상.이때까지만 해도 시간적으로나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어서아침에 밥도 잘 챙겨먹곤했다!마지막까지 우중스냅을 즐겨주시던 두 분 덕분에행복한 추억이 또 하나 생겨나고저녁에 규태랑 먹고 싶은 메뉴가 연천출장샵 달라서각자 혼밥타임 ㅎㅎ 난 콩나물국밥 ~04190420(아마도) 올해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은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인물 묘사가 세세하고 흡입력이 대단하다엥?스러운 스토리긴 하지만그래도 마지막까지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성수 올리브영 가서 충격 먹었던 ,,,성수동은 어찌된게 올때마다 더 핫해지는아줌마는 트렌드 발톱만도 못 따라가겄슈결혼 1주년 기념 사진 남기러.하지만 생각처럼 나오지 않아 다소 당황 .... ㅎㅎ이터널로그그래도 와본 것으로 만족혀길에서 나눠주는거 잘 받지 않는 당신인데어쩐일로 풍선이 손에 ㅋㅋㅋ 귀여워서 찰칵데이지크재미난 이벤트도 참여해보았고저녁은 양재 디오디아에서.뷔페식 넘 오랜만!이거 매번 이름 까먹어 ...우리 웨딩홀에도 있었던 요고. 두 개나 먹었다!그렇게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갖고는 집에 와서어딘가 요상한 컨셉사진을 호다닥 찍어보았다차 좋아하는 나요리 좋아하는 남편씨식물 돌보기를 사람 돌보듯이 하는 나설거지 좋아하는 나오늘도 평화로운 탱이쀼네그리고 몇일 뒤콜드플레이 콘서트 디데이.그렇게 .......... 인생 콘서트가 되어버렸다콘서트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았던 다음날은스타필드 아쿠아필드 찜질방으로.사진만 연천출장샵 봐도 행복해지는 힐링타임목욕 싹 하고 바깥 공기 쐬었을 때의 상쾌함이란양치는 하고 나왔지만바나나우유 사먹을까 말까 1분 정도 고민하다가그냥 버스를 타버렸다고 한다또 다른 어느날(규태와 나만 아는...)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사진 한 장촬영 후에 먹는 삼겹살이 최고올해는 고기 섭취를 자제해보자 다짐해서일주일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하는 주웅...올리브와 함께 하는 아침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그래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택시타니언제 그랬냐는 듯 싹 정신이 돌아왔다출장 덕에 다녀올 수 있었던 강화도 어느 마을.신부님의 많은 추억이 담긴 곳이라고 하셔서더 감정이입이 잘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할머님도 뵙고 인사드리고 여러모로 좋았던 시간다 죽어가던 아침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도착하자마자 생기발랄귀신사랑여운회복!어느날의 아침은거실에서 스트레칭을 좀 해야겠다 싶어서매트를 옮겨왔다나에겐 추웠던 봄이었다4월 말까지 경량패딩을 입고 다닐 정도였으니 ...푸실리케찹 포켓모닝이거 나름 먹을만했는데 또 사먹으려고 하니잘 안 보이군.작업할 때 귀로 듣는 나의 최애 연천출장샵 채널들최성운의 사고실험셜록현준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그러고보니오랜만에 규태랑 메일 교환일기도 썼었다.1년 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생겼는데 ~(물론 좋은 일)앞으로도 재미나게 보내보자고용 ~콜드플레이 티셔츠 사실상 거의 첫 개시한 날의정부 - 연천 출장 다녀온 날신랑님의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까지야무지게 진행하고의정부 부대찌개 먹으며 저녁 마무리.정신체리고 기력 충전장화 바닥에 구멍이 뚫린 것인지몇 걸음만 걸으면 양말이 젖어버리는 사태 발생 ,,,아무래도 미들 장화는 보내주어야 할 것 같은.최근에는 쿠팡에서 막 신기 좋은저렴이 숏장화로 재 장만했다 허허샐러디 바질 파스타 샐러드 맛난다!아무래도 조만간 또 먹어줘야 할 것 같은이상한 조합으로 먹은 아침그런데 맛있었다 (?)망원동 렌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너무 일찍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잠깐 대기.덕분에 예쁜 꽃들도 봤네마지막 촬영 스팟이었던 한강 공원으로.ㅎㅎ거의 10년만에 먹어본 바나나킥문득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있던가그리고바나나 맛이 이렇게 진했던가 싶어서 새삼 놀랐네.후. 그래도 어찌저찌 마무리 해보는 봄 일기 연천출장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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