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에 '욱일기'·'조센징' 혐오 전시물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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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에 '욱일기'·'조센징' 혐오 전시물 무단 설치한 대학생…"신속 조치 예정"서울의 모 대학교에서 욱일기 형상의 그림과 혐오 표현이 담긴 전시물이 설치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 A 대학교 건물 내에는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태극기를 섞어 놓은 그림과 '역겨운 조센징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등 혐오 발언이 적힌 전시물 여러 점이 설치됐습니다. 또 다른 전시물에는 '아이돌과 길거리 여자 등 모두를 임신 시켜 유전자를 남기고 싶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해당 전시물은 A 대 회화과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학 측은 학생이 무단으로 설치한 해당 전시물을 20분 뒤 당직 근무자가 발견해 연락을 취했으며, 설치 약 40분 만인 오후 11시 50분께 자진 철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특정 재학생의 일탈 행동"이라며 "해당 미승인 전시물을 40분 만에 스스로 철거하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학생에 대한 행정 조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늘의 뜻…판문점 가야한다" 통일대교서 무단진입 시도한 20대경기도 파주시의 통일대교에서 판문점을 가겠다며 무단 진입을 시도한 20대가 군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남문을 방문한 20대 남성 A는 '판문점을 가야 한다'며 군 검문소에 통행 허가를 요구했습니다. 통일대교는 군사시설에 해당해 일반인이 통과하기 위해서는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당시 A 씨는 군의 경고에도 "하늘의 뜻"이라며 대교를 건너려다 붙잡혔습니다. 이후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상태인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새벽 아파트 복도서 전기자전거 불타 주민 50명 대피…배터리 발화 추정새벽 시간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4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14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4층 주민이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대학 캠퍼스에 '욱일기'·'조센징' 혐오 전시물 무단 설치한 대학생…"신속 조치 예정"서울의 모 대학교에서 욱일기 형상의 그림과 혐오 표현이 담긴 전시물이 설치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 A 대학교 건물 내에는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태극기를 섞어 놓은 그림과 '역겨운 조센징들은 부끄러움을 모른다' 등 혐오 발언이 적힌 전시물 여러 점이 설치됐습니다. 또 다른 전시물에는 '아이돌과 길거리 여자 등 모두를 임신 시켜 유전자를 남기고 싶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해당 전시물은 A 대 회화과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학 측은 학생이 무단으로 설치한 해당 전시물을 20분 뒤 당직 근무자가 발견해 연락을 취했으며, 설치 약 40분 만인 오후 11시 50분께 자진 철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특정 재학생의 일탈 행동"이라며 "해당 미승인 전시물을 40분 만에 스스로 철거하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학생에 대한 행정 조치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늘의 뜻…판문점 가야한다" 통일대교서 무단진입 시도한 20대경기도 파주시의 통일대교에서 판문점을 가겠다며 무단 진입을 시도한 20대가 군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남문을 방문한 20대 남성 A는 '판문점을 가야 한다'며 군 검문소에 통행 허가를 요구했습니다. 통일대교는 군사시설에 해당해 일반인이 통과하기 위해서는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당시 A 씨는 군의 경고에도 "하늘의 뜻"이라며 대교를 건너려다 붙잡혔습니다. 이후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상태인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새벽 아파트 복도서 전기자전거 불타 주민 50명 대피…배터리 발화 추정새벽 시간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4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14층짜리 아파트 3층 복도에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4층 주민이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새벽 시간 50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전기자전거와 아파트 3층 복도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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