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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출신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 애장품 처분에 나선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추신수와 아내 하원미. /뉴스1 하원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추신수의 물건을 진짜 다 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영상에서는 하원미가 추신수의 애장품을 소개하며 처분하고 싶은 이유를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하원미는 추신수의 애장품 중 가장 눈엣가시는 남편이 아끼는 벤틀리라고 짚었다. 해당 차량은 신차 값이 4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고급 세단이다.그녀는 “미국에 있을 때 10년 동안 9만㎞ 밖에 안 탔다. 한국으로 가져올 때만 해도 세금 포함 꽤 많은 돈이 들었다”면서 “휠도 흰색인데 남편은 차가 조금만 긁혀도 바로 수리한다. 내가 본 시간보다 병원에 간 시간이 더 많았다”고 했다.벤틀리를 처분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선 “이 차를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서 질투도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보고) 진심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분은 연락 달라. 협의가 가능하다. 추신수 사인볼에 배트도 추가 가능하다. 남편 없을 때 이런 거라도 해야 유튜브 채널이 대박 날 것 같다”고 했다.하원미와 추신수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과거 미국 결혼생활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난 후 한국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추신수는 현재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겸 육성 총괄로 활약 중이다. 메이저리그 출신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 애장품 처분에 나선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추신수와 아내 하원미. /뉴스1 하원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추신수의 물건을 진짜 다 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영상에서는 하원미가 추신수의 애장품을 소개하며 처분하고 싶은 이유를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하원미는 추신수의 애장품 중 가장 눈엣가시는 남편이 아끼는 벤틀리라고 짚었다. 해당 차량은 신차 값이 4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고급 세단이다.그녀는 “미국에 있을 때 10년 동안 9만㎞ 밖에 안 탔다. 한국으로 가져올 때만 해도 세금 포함 꽤 많은 돈이 들었다”면서 “휠도 흰색인데 남편은 차가 조금만 긁혀도 바로 수리한다. 내가 본 시간보다 병원에 간 시간이 더 많았다”고 했다.벤틀리를 처분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선 “이 차를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서 질투도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보고) 진심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분은 연락 달라. 협의가 가능하다. 추신수 사인볼에 배트도 추가 가능하다. 남편 없을 때 이런 거라도 해야 유튜브 채널이 대박 날 것 같다”고 했다.하원미와 추신수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과거 미국 결혼생활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난 후 한국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추신수는 현재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겸 육성 총괄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