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AI 빌더'를 위한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제품군. (사진 = 델 테크놀로지스)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 간 100조원 규모의 민관 투자 등 '인공지능(AI) 3강' 추진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에 진출한 외국산 PC 기업들의 AI PC인 '워크스테이션' 수요도 커질 전망이다.IT·제조·금융 등 주요 산업으로 AI 모델(프로그램) 도입이 확산되면서 AI 연산, 그래픽처리 등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으로 PC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새정부 AI 정책…'AI PC' 수요도 커져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 전략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는 100조원 펀드 조성으로 국내 AI PC 수요는 한결 늘어날 수 있다. 이어 그래픽처리장치(GPU)도 5만 개 이상 확보와 AI 고속도로 건설 등도 AI PC 도입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정부의 AI 정책은 국내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자체를 바꿔 기업들의 AI 모델 도입에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이에 국내 시장에 진출한 외국산 PC 기업들의 'AI 전용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스테이션은 수학연산, 그래픽처리, 통계 등 전문 분야에서 쓰이는 고성능 PC로 AI 모델 구동에 최적화돼 있다. 대당 가격은 1000만원 정도로 그동안 사내에서 활용하는 기업들도 상대적으로 적었다.델 테크놀로지와 한국IDG가 기업의 PC 사용자 및 구매담당자 2982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23년 AI 업무에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한 기업은 9.8%에 머물렀고, 지난해는 13.1%로 그나마 소폭 늘었다. 반면 올해 업무용 PC를 사용하는 기업 중 워크스테이션에 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56%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57.1%, 중견기업 40%, 중소기업 39% 순이다. 업무에 AI 활용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워크스테이션 도입을 앞다퉈 늘리려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예산과 권리 확대를 요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2025.07.0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예산과 권리 확대를 요구하며 오체투지에 나섰다.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랐으며 습도 높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매일 국회 앞에서 오체투지 100배를 하며 ▲발달장애인 돌봄국가책임제 국정과제 실현 ▲발달장애 권리예산 추경 ▲장애인거주시설 학대참사 해결 및 자립생활 보장을 촉구했다.앞서 부모연대는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발달·정신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발달장애인 정책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 안은 바 있다"며 "부모연대는 이를 조속히 주요 국정 과제로 삼고 실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정부는 집권 이후 민생 중심의 예산 추경부터 속도전을 내고 있다"며 "민생은 오히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존엄한 삶으로부터 살펴야 한다는 강력한 우리의 의지를 전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예산과 권리 확대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7.0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예산과 권리 확대를 요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2025.07.0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예산과 권리 확대를 요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2025.07.01. kg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