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칸 영화제 패션 ( + 티파니 귀걸이,반지 )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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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거슬러 생각해 보면데일리 목걸이로 명품 주얼리를 찾기 시작한 건까르띠에 때문이었다.​일본 여행을 가면 까르띠에가 한국 대비 저렴하고또 엔저 덕분에 더 더 더 저렴하다는!​특히 엔저 호재에 힘입어 인기가 치솟은 제품이 있었으니까르띠에 다무르 목걸이​100만 원 초반대에 까르띠에 목걸이?​생각만 해도 흐뭇했고그렇게 명품 데일리 목걸이에눈을 뜨기 시작했다.​​한국에서는 줄 서서 기다리지만도쿄에서는 바로 입장할 수 있었던 까르띠에​아주 마음껏 목걸이를 착용해 봤다.​까르띠에 다무르 네크리스​다무르는 생각보다 많이 작았다.​XS은 착용해 볼 생각도 안 했고,Small 도 여전히 작았다.이다음 사이즈인 Large는 딱히 눈에 안 들어왔다.​다들 까르띠에 목걸이 줄이 눈부시다던데,내가 갖고 있는 반클리프 알람브라 목걸이 줄이 더 반짝이는 것 같았다.​큰 감흥을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주지 못했던 다무르????​망설임 없이 다른 목걸이를 껴보기 시작했다.​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김연경 애착 목걸이로도 잘 알려진 러브 네크리스​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예뻐 보였는데막상 착용해 보니 너무 여성스러웠다.​캐주얼을 주로 착용하는 나에게데일리 문신템으로는 탈락​러브 네크리스​그렇다면 조금 더 심플한 건 어떨까 하며착용해 본 러브 네크리스​러브 네크리스는 매력이 전혀 없었다.​까르띠에랑 나랑 운명이 아닌가 보다.나는 슬퍼했고 남편은 기뻐했겠지?​그렇게 미련 없이 까르띠에를 나왔고​긴자 거리에서 아쉬움이 가득 남았던 나는부쉐론도 거침없이 들어가는 강심장이 되었다.​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미니 펜던트​​클래식 미니는 전혀 임팩트가 없었다.​혹시 다른 콰트로 목걸이와 레이어드한다면 모를까단독으로 하기에는 많이 아쉬워서 바로 탈락​부쉐론 쎄뻥 보헴 S쎄뻥은 확실히 달랐다.​반짝임이 엄청났고, 줄의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디테일도 눈에 들어왔다.​전반적으로 퀄리티는 매우 만족했지만이것도 너무 여성스러워서데일리로 착용하기에는 별로였다.​평소 데일리 착장이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면쎄뻥이 진짜 괜찮을 것 같다.​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미니​콰트로 미니 링 펜던트는분명히 일본에서 착용해 봤었는데전혀 임팩트가 없었다.​그렇게 일본에서는명품 주얼리 구경을 일단락했는데,​이번에 더 현대 매장에서 착용해 보니나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지금까지 착용해 본 게 다 의미가 있었던 건가 싶은국내 매장에서 다시 착용해 봐야 하는 건가의구심이 들었다.​하지만 가격?!우선 이건 마음에 품어둔다.​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펜던트 S​​위제품에 다이아가 추가된 디자인510이나 540이나...​살 거면 30 더 주고 다이아 둘러진 걸 사는 게 맞나?​적정 가격이라는 개념의붕괴가 오기 시작한다????​부쉐론 파셋​​파셋은 유튜버 추천으로 본 디자인인데착용했을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때 느낌도 펜던트 자체도 너무 심플해서​바로 탈락 드려요????‍⚖️​불가리는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더현대에서 유일하게 태블릿으로 웨이팅을 안받고직접 줄을 서야 하는 브랜드였다.​처음 매장을 지나갈때는 줄이 꽤 있었는데다시 앞을 지날때 대기 인원이 전혀 없어서호기심에 들어가보았다.​불가리 비제로원​​​비제로원은 이미 예쁜 데일리 목걸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주변에서 많이 착용하는 제품이기도 해서아무리 잘 어울려도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다행히 꽤 예쁘긴 했지만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다.​미니 사이즈와 큰 사이즈 다 착용해 봤는데,나에겐 미니 사이즈가 더 잘 어울렸다.​그리고 원래는 생각도 없었던 브랜드 쇼메​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정말 예쁜 목걸이 발견!​쇼메 비 마이 러브​비 마이 러브 펜던트는 전혀 내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스타일이 아닌데진짜 펜던트에 다이아가 박혀있는 줄 알았다그만큼 현란하게 반짝인다.​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건 아니었는데반짝임에서 정말쇼메의 세공 기술에 기립박수를​착용했을 때 확실히 감동이 컸었던 제품이고기억에 남았다.​쇼메 비 마이 러브 다이아​​심플한 다이아 네크리스도 보고 싶었는데이것도 참 깔끔하고 괜찮았다.​신기하게도 쇼메 다이아 주얼리는제품마다 다이아 등급에 따라가격이 다르다고 한다.​​대전 매장을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가격도 따로 적어주셨다.​쇼메 대전 신세계 지점은 정말 친절해서만약 쇼메를 구매한다면 무조건 여기서 할 듯​​티파니를 원래 좋아하진 않는데,다이아 목걸이를 보다가 방문한 곳​티파니 솔리스트​​기존에 유명한 스마일이나 하트 모양 펜던트 말고도다이아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많았다.​솔리스트는 정말 예뻤음!​개인적으로 큰 다이아 하나보다는이렇게 작은 다이아가 줄이어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세팅되어 있는 게 내 취향이었는데​자산 가치는 큰 다이아가 낫다고해서조금 망설여지는 제품이다.​그런데 확실히 세팅이 예뻤다!​내가 티파니를 좋아하게 될 줄이야.​명품 목걸이 문신템 관련여러 유튜브 클립을 보다가 다미아니도 추천이 있어서 가보았다.​예전에 웨딩 밴드 투어 할 때다미아니가 착용감이 가장 좋아서 인상 깊었었다.​과연 목걸이는 어떨지?​다미아니 마르게리타 네크리스​목걸이 역시 예뻤다.사이즈는 8mm가 딱!​게다가 사은행사까지 가능한 브랜드라서가격 경쟁력도 꽤 괜찮다.​그런데 굳이 따지자면여성스러운 느낌에 가깝다.​그래도 디자인이 과하지 않고 (착용해보면 전혀 과하지 않다!), 또 흔하지 않은 편이고,게다가 가격도 비교적 괜찮아서추천하기 무난한 문신템이다.​반클리프 앤 아펠은 도쿄에서 방문하려다가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 들어간 곳이다.​무려 하루 뒤에 입장해달라는 연락이 왔으니일본에서 인기가 상당한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듯하다!(그때 이미 난 공항...)​만약 여행 가서 구매를 희망한다면바로 긴자 스토어에 가서입장 등록부터 해 둬야 할 듯?​반클리프 앤 아펠 빈티지 알함브라​​알람브라 오닉스는 이미 소장하고 있지만,최근에 동생이 마더 오브 펄을 구매해서나도 어울릴까 궁금한 마음에반클리프를 방문해 보았다.​​다행히? 나는 오닉스가 훨씬 잘 어울렸다.​마더 오브 펄은 청순한 여성분들이 하면 딱일 듯!나에게는 얼굴이 동동 뜨는 느낌이었다.​스위트 사이즈와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아쉽게도 스위트는 입고되어 있지 않았다.​빈티지랑 스위트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도정말 좋았는데 말이다.​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이어링​반클리프에서 목걸이 구경은 뒤로하고이번에는 귀걸이를 보았다.​반클리프 귀걸이 침이 굉장히 두껍다는 말이 있었는데실제로 착용해 보니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하지만 빈티지 사이즈는 내게 다소 큰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느낌이었다.​스위트 알람브라 이어링​​그 대신 착용해 본 스위트 사이즈​이게 딱이었다!​그런데 이렇게 스톤이 편편하게귓볼 면에 부착된 스타일의 이어링은처음 착용해 보는 것 같은데귀가 양옆으로 누운 느낌이랄까?​알함브라의 네잎클로버가내 귀에서 미끄럼을 타고 있었다.​이거 진짜 이쁘고 사이즈도 좋았는데귀면이 딱 떨어지시는 분이라면정말 추천!​이렇게 무려 7개 브랜드를도쿄, 서울, 대전에 걸쳐서 투어했다.​그런데 대박 반전은?​여기 있는 목걸이를 다 해봐도내가 갖고 있는 빈티지 알람브라 오닉스가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제일 예뻤다.​유일하게 갖고 있는 명품 주얼리 알함브라 네크리스 반 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목걸이는 남편이 내게 준 프...​가격 생각 안 하고 골라도 된다면,다음 목걸이로는 부쉐론 콰트로 미니...?(가격을 어떻게 생각 안하나?)​이건 언제 자축할 일이 티파니 솔리스트 귀걸이 생기면고민해 보는 걸로​목걸이 투어,정말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