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 머무를 정 세이로무시, 순하고 건강한 느낌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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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를 분당룸 정 세이로무시는 분당이 본점이고 선릉에 지점이 있습니다. 회사가 강남이라서 선릉점에 한 번쯤 가려고 웹 지도에 표시를 해둔 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분당점에 먼저 가볼 기회가 생겼네요.
입구가 꽤 컸고 주차를 봐주시긴 하는데 공간 자체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대신 주차를 해주시니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모든 자리가 분당룸 독립되어 있고 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점이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옆방에서 시끄럽게 하면 다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벽이 있다는 건 상대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저희는 7번 방이었어요.
도착해서 화장실부터 갔는데 정말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도 나더군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이로무시가 뭔가 궁금했는데 설명이 나와 있었습니다. 분당룸 "나무 찜통"을 의미하는 세이로와 "찜"을 의미하는 무시의 합성어로 나무찜통에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을 넣고 찐 음식을 뜻한다고 하네요. 말만 들어도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메뉴는 오기 전부터 고른 게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소고기와 해산물(랍스터), 그리고 야채 세이로무시를 골랐어요. 2~3인분 정도 분당룸 되고 가격은 149,000원입니다.
첫 방문이지만 직원분이 설명을 잘 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팅하고 식재료들이 익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 동안 대화를 하면 되지만 배가 고프면 살짝 곤란합니다. ㅎㅎ 음식이 곧 나왔습니다. 총 세 칸으로 구분되어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꽤 되는군요.
10분인가 15분인가 찐 분당룸 것 같아요. 타이머로 해주고 직원이 직접 와서 준비해주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랍스터는 몸통은 찐 상태로 먹고 머리와 집게 부분은 버터구이를 해서 가져다 줍니다. 열었을 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을 찍어뒀어요.
랍스터 머리와 집게가 빠지니 좀 허전하긴 하네요. 분당룸 가리비는 크기가 엄청 크다고 하긴 어렵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도 익으니까 살짝 허전해 보이긴 하죠? 하지만 적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한 두번 먹은 다음에 찍은 사진이에요. 먼저 찍었어야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랍스터 기타 부위들이 버터구이로 나왔습니다. 버터구이는 사실 살짝 아쉬웠어요. 버터의 향이 충분히 배어들지 분당룸 않은 느낌이었거든요. 이미 찐 상태에서 버터구이를 했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먹는데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먹기 시작하면 간단한 샐러드와 호박죽이 먼저 나옵니다.
식사를 하는데 서비스라며 갖다주셨어요. 뜻하지 않게 대접을 받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맛있게 잘 먹었죠.
배가 불러서 언제 일어날까 생각하고 있는데 밥도 분당룸 있다는 거예요. 메뉴를 잘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몰랐어요. 전복밥하고 국이 나왔고 좀 싱겁다면서 간을 할 양념간장도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후식까지 완벽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살짝 힘들기는 했지만 속이 편안한 건강한 음식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나중에 회사 가까이 있는 선릉점에도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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