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문화생활이 필요하다. > 공지사항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아, 문화생활이 필요하다.뽈뽈 걷기도 하고 사진도 남기고딱 좋은 이동진별점5점“블로그 이웃이에요..ㅎㅎ”소화전도 귀엽다 그쵸...저도 한 줄 써놨는데바짝 살아남은 벚꽃들이 우릴 반겼어요멋진 음악들을 배치했지요그중에서도 짱은짧은 산책을 즐기기도 했구요뷔페에서도 토끼 같은 소영과별 시덥지 않은 이야기와 근황을 주고받고흑흑방명록에 흔적도 남기고이번 봄은 그냥 보내나 했는데휴무 일정은 전날 낮 4시부터 짜곤 하는데요,썸네일이삼여름이다...!서울에서도헌 코스터는 집에서 쓰구요나가는 손님께서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날아온 송민에코백처럼 무한히 생산함 ..녹음집 셀카존 추천 - 식물 아래에 얼굴 넣기갑자기!다음에 또 놀러 와주라채영 학생은 야무지게 불 꺼진 녹음집을 즐기며유월스 ...그렇게 너무나도 긴 시간을 지켜봤거든요다음날인가 누가 3점 매겨둠이럴 때 셀카를 찍을걸일하느라 화장이 다 지워진 것만 계속 떠오르고다시 오늘 휴무 이야기!녹음집 창가를 만끽할 수 있던 날입니다송민이는 담백하고 고소한데 사랑스러운 .. 쇼트 브래드 같은 사람가게에 쭉 머물다 보니엠지샷 아니고 비가 많이 와서‘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를 추천해 준다면 볼래?’라고 묻는다면갑자기 쥐여주는 편지에 놀란 햄쥑이 되는야무지게 맛난 식사(?)를 하고휴무 전날이면 꼭제가 뭐라도 꼬옥 쥐어드리고 싶어서 그렇습니다저에게는 꽤나 낭만적인 밤이었다지요나씨밴의 CD를 끼워두었네요!혹시나 지친 표정을 한 건 아닌지오픈 전 여유 -진아와는 스무 살에 만났는데그치만 저는 착한 맛 시켜요‘아니...!’ 라고 대답할 거 같은 영화들,월요일을 기쁘게 마무리했습니다어쩜 이런 날씨를 골랐냐며그러다가 또엄마가 남겨두고 간 청음실 메모지,이 일대는 정말 멋진 동네 같아요 ...무튼 이쪽 유월이는 이제녹음집 휴무에만 나타나는너무 귀엽고 기쁘고 내심 든든해서가고 싶었던 브런치 집에 왔습니다여기, 녹음집이 오고 싶었다며봄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준 그대에게 치얼-스 ︎︎ ˊ˗서비스로 주신 그래놀라도녹음집 일상 -밥 먹고 코에 봄바람 넣으며우리 언젠가 비즈니스로도 꼭 만나자소영과 내가 사는 곳의 중간 지점이 여의도라라는 생각이 들어어머나 이게 누구야 ~~~~~꿈을 .. 닮아간다고 했다 ..초여름 첫 산책 -! 어부의 반지와 팔리움 착용한 교황 레오 14세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즉위미사가 끝난 후 부활삼종기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광장 인파 약 10만명 모여 첫 강론서 분쟁 종식 외쳐 미·페루 대표자들 앞 줄 염수정 추기경 등도 참석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18일(현지시간) 공식 즉위했다. 교황은 이날 미사 강론에서 “지금은 사랑을 위한 때”라며 세계 각국의 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촉구했다.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약 10만명의 인파가 지켜보는 가운데 즉위미사를 집전했다.포프모빌(교황 의전차량)을 타고 광장에 나타난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 제대 아래의 성 베드로 무덤에 경배한 후 성 베드로 광장으로 행진했다. 광장에 모인 인파는 “비바 일 파파”(교황 만세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를 외치며 교황이 20년간 사목했던 페루와 출신 국가 미국, 바티칸 시국의 국기를 흔들었다. 교황은 포프모빌을 두 번 멈춰 세우고 세 아기에게 축복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미사가 시작된 후 레오 14세 교황은 초대 교황이자 예수의 첫 번째 제자인 성 베드로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은 ‘어부의 반지’와 목자로서의 책무를 의미하는 ‘팔리움’(양털로 만든 흰색 전례 복장)을 착용했다. 교황은 성가대의 성가를 들으며 두 손을 모아 기도한 뒤 잠시 반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인 후 하늘을 향해 고개 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교황은 강론에서 “그리스도인이 인류의 화합을 위한 누룩이 되는 교회를 세우자”고 했다. 그는 “우리는 너무 많은 불화와 증오, 폭력, 편견, 차이에 기인한 두려움, 지구 자원을 착취하고 가장 가난한 이들을 소외시키는 경제 논리가 만든 상처를 보고 있다”며 “우리의 첫 번째 소망이 하나 된 교회, 일치와 친교의 교회, 화해된 세상을 위한 누룩이 되는 교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라며 “평화가 다스리는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걸어야 할 길”이라고 했다. 그는 전임 교황인 프란치스코의 선종에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