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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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양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알렸다.서해5도 해양문화 탐방프로그램(백령 1·2기)은 강원, 대구, 제주 등 전국 12개 지역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백령도의 다양한 해양문화·생태 현장과 남북접경 현장 탐방으로 진행됐다.지난달 16일 출발한 1기 탐방단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곶해안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해양문화특강, 국가지질생태공원 방문 등 다양한 해양문화·생태 등을 체험했다.30일 출발한 2기 탐방에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법을 소개하고 직접 착용해보는 해양안전교육을 진행해 대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백령도 해양문화 탐방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해양 영토의 중요성과 해양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인천해수청은 앞으로 남은 3·4기(연평도 1회, 대청도 1회)를 통해 전국 대학생들의 해양문화·영토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제주 조천읍 한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서 한 수소버스가 충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환경부 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제주=박지영 기자】"우린 지금 제주의 완전한 에너지 자립과 탄소 프리 아일랜드를 꿈꾸는 그 첫 번째 발걸음을 가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영욱 현장소장) 제주도가 '2035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를 유료 공급하는 상용화 1호 충전소를 만들며 수소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8일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공급하는 제주도 조천읍 함덕 충전소에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문구가 적힌 수소버스들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었다. 수소버스들은 청정에너지를 충전한 뒤, 제주시 일대를 누비며 배기가스 대신 물만을 배출한다. 이 충전소는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3년 8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제주도 고윤성 미래성장과장은 "현재는 하루 평균 19대의 수소버스에 월 5.5t가량의 그린수소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제주가 수소 충전소와 버스를 늦게 들여왔지만,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10곳을 구축하고 수소버스 300대, 청소차 20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수소는 kg당 1만5000원으로, 현재 국내 그레이수소(화석연료 기반 수소)의 가격인 kg당 9000원~1만1000원 수준에 비해 다소 높다. 그러나 고 과장은 "아직은 그린수소의 경제성을 확보해 나가는 초기 단계로 앞으로 수소버스 운행 대수가 늘어나고, 공급량이 확대되면 규모의 경제에 따라 가격 절감 요인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전소 구축 초기에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컸다. 수소 시설에 대한 안전 우려와 생소함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주는 특유의 '괸당문화'를 발휘해 주민을 설득했다. 고 과장은 "주민들이 이해할 때까지 계속 찾아가 설명했다"며 "결국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수소 관련 공부를 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충전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충전소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 총괄도 지역 인력이 함께 맡고 있다. 동시에 제주도 동부의 그린수소 생산기지도 분주히 돌아가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풍력e 활용 그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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