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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5-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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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청진조선소 위성사진. (구글어스 갈무리)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 동해안의 주요 항구인 함경북도 청진항에서 건조한 두 번째 최현급 구축함의 진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달 말 신형 5000톤급 구축함 '최현'호를 진수한 지 3주 만에 '2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군력 강화를 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15일(현지시간) 청진항 인근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해 새 함정이 지난 14일 건조장에서 부두를 따라 이동해 진수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고 보도했다.청진항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3월 '중요조선소 함선건조사업 시찰'을 위해 찾은 곳이다. 당시 위성 사진에서는 새 함정이 위장막에 가려져 자세한 분석이 어려웠으나 지난달 25일 고해상도 위성사진에서는 진수 준비를 위해 위장막이 제거된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위성 사진에 따르면 해당 함정에 전방 주포는 장착되지 않았지만 전·후방에 미사일 발사관 구획이 드러났다. 함체 상부의 해치도 노출된 상태로 이는 진수 시 함정의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게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된다.또 새 구축함이 자리한 부두에 바지선 2척과 지원 선박이 정박해 있는 것도 확인됐다고 한다. 이들은 구축함이 진수 뒤 부두와 충돌하는 것을 막는 등 진수된 함정을 적절하게 통제하려는 용도로 추정된다.북한은 새 함정을 '측면 진수' 방식으로 바다에 띄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그간 중력식과 부양식으로 배를 진수해 왔다. 중력식은 경사면 구조물을 만들어 함정의 선미부터 바다로 미끄러뜨리는 방식이며, 부양식은 함정을 드라이도크에 실어 바다로 나간 뒤 도크에 서서히 물을 채워 배를 띄우는 방식이다. 3주 전 서해 남포조선소에서 진수된 첫 최현급 구축함 '최현'호는 부양식으로 진수됐다. 하지만 청진조신소의 경우 부두에 경사면이 없어 배를 옆으로 밀어 바다에 띄우는 측면 진수 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8노스는 짚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3월 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청진조선소를 찾아 새 함정 건조를 시찰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어패류를 날로 먹지 말고, 반드시 85도 이상에서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주로 어패류 등 해산물을 날로 먹을 때 걸리는 병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21명이 숨져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0대 A씨가 지난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다, 지난 10일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았다.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바닷물이나 갯벌, 각종 어패류에 서식하는 비브리오 패혈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덜 익히거나 날로 먹을 경우 감염되며,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환자 수가 증가한다. 또한, 피부 상처를 통해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해 감염될 수도 있다. 사람 간 전파는 보고된 바 없다.감염 후 평균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종 ▲발적 ▲수포 ▲궤양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기기도 한다.건강한 성인이라면 비브리오균에 감염돼도 식중독 증상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패혈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은 40~50%로 매우 높아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고위험군 환자라면 어패류 생식이나 해안 지역에서의 낚시를 피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선 보통 매년 5∼6월쯤 첫 환자가 나와 8∼9월에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에는 총 49명이 감염됐고, 이 중 21명이 사망했다.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어패류를 날로 먹지 말고, 반드시 85도 이상에서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바닷물이 닿았다면 즉시 비누와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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