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후평리 지역 피티샵 바닥 고무 매트 시공~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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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평창출장샵 2일 회사 출장으로 휘닉스 평창에 다녀왔다. 나는 겨울 스포츠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항상 스키나 보드를 타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함께 가는 동료분들께 스키를 배워보기로 했다. 운동 신경이 좋으니 스키도 금세 잘 탈 거라는 여러 사람의 웅원과 함께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나. 과연 어떤 경험을 하고 왔을까?​우선 아무것도 모른채 즐겁기만 했던 스키 용품 대여 얘기부터 시작해보자.​​​1. 스키 용품 대여휘닉스파크렌탈샵 알파인​우리는 휘닉스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렌탈샵 알파인에 들렸다. 헬멧과 고글은 동료분이 빌려주신 덕분에 상ㆍ하의 스키복, 스키, 스틱, 부츠만 빌리면 되었다.​상ㆍ하의 스키복 은 1만원부터 3만원이 넘는 라인까지 있었다. 렌탈샵 직원분이 하의는 가장 기본적인 블랙 색상을 추천해 주셔서 탈의실에 가서 레깅스 위에 입어보니 사이즈가 딱 맞아 바로 오케이했다. 상의는 마음에 평창출장샵 드는 색상을 골라보라고 하셔서 무난하게 화이트톤에 블루 포인트가 들어간 걸 빌렸다. 상ㆍ하의가 합쳐서 2만원이라니 아주 굿이다.​스키와 스틱 은 내 키 163cm에 맞는 장비들로 맞춰주신다고 했다. 장비는 휘닉스파크까지 배송(?)을 해주신다고 해서 나중에야 실물을 봤는데 스키복과 블루 컬러 매칭이 되는 스키와 스틱이 와서 기분이 좋았다.​스키 부츠 는 내 발사이즈 250에 맞는 부츠를 빌려 주셨고, 신었을 때 불편하지 않아 이것도 바로 오케이했다.​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51 해피벨리 103호​​​2. 스키 강습스키 마스터 동료분의 맞춤 레슨​동행한 동료분은 초보자 포함 많은 사람에게 스키를 가르친 경력이 있는 분이다. 스키를 워낙 좋아하시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스키를 가르쳐 주는 것도, 함께 타는 것도 진심으로 좋아하신다.​우선 리프트 타는 곳 앞쪽에서 부츠를 신는 법과 A자, 11자 로 내려가는 법, 평창출장샵 멈추는 법을 배웠다. 부츠를 신은 다리의 느낌이 너무 어색하고 우스꽝스러웠지만 열심히 따라해 보았다. 하지만 내가 집중을 잘 못한 탓일까, 겨우겨우 리프트에 도착한 순간부터 조금 전 배웠던 모든 것들이 '전체삭제'되어버렸다. 리셋.​​​​3-1. 스키를 타다초급 슬로프 - 스패로우​휘닉스파크 평창 슬로프 맵​처음으로 도전한 코스는 휘닉스 평창 초보 코스 중 하나인 스패로우.​리프트에서 내리자마자 으아악!&quot을 외치며 사이드의 그물을 박았다. 도대체 어떻게 서있어야 하는 건지, 어떻게 멈춰야 하는 건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제대로 서려고 하면 미끄러지고, 미끄러지는 순간부터는 멘탈이 나가고, 넘어지면 허리가 다칠까 하는 두려움이 순식간에 나를 사로잡았다.​무섭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진짜로 무서워지고 크게 다쳐요!&quot라고 말하는 동료분의 말에 조금씩 용기를 내보았지만, 저한테 기대면 위험해요&quot폴로 눈 찍지 마세요&quot정신 놓으면 안돼요&quot같은 여러 경고의 말들을 들을 평창출장샵 때마다 나는 점점 자신이 없어졌다. 그렇게 나는 울상을 한 채로 978M 의 스패로우 코스를 1시간 넘게 걸려 내려왔다.​​​​​3-2. 스키를 타다초급 슬로프 - 펭귄스패로우 후 자신감이 없어진 나를 저 멀리 2시간 거리에 있는 일환오빠가 위로해 주었다. 그래, 즐기자! 못해도 괜찮은 거야!​우리 일행은 2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스키를 타러 나갔다. 쉬는 시간 동안 봐둔 유튜브의 스키 영상들을 마음 속에서 반복재생하며 용기를 내보았다. ​​이번에는 다른 동료분이 나와 함께 초급 슬로프 펭귄에 동행해 주시기로 했다. 이 분은 스키를 타러 온 적이 10번도 안되는 나름의 초보(?) 이신데, 너무 잘 타셔서 나같은 찐 초보가 의지할 수 있었다. 올라가는 리프트에서부터 나를 위로해주시며 용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화이팅을 외치며 리프트에서 내리자마자 보기 좋게 평창출장샵 두 번 미끄러지며 시작한 펭귄 코스. 쉬는 시간에 멘탈 관리를 하고 나온 줄 알았는데 앞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니 금세 또 무서워하는 나를 보고, 동료분이 내려가는 연습을 위한 제안을 하셨다.​저한테 스틱 반대쪽을 주시면 제가 그걸 잡고 뒤로 내려갈게요. 마주보고 내려가면서 A자로 내려가다가 서고, 또 내려가다가 서는 연습을 해봐요.네?..괜찮으시겠어요?​그렇게 펭귄 코스를 내려오며 A자로 내려오는 감각을 조금이나마 익혀보았다. 이 때 미끄러지는 느낌 (=스키를 타는 느낌)에 대한 공포가 조금 사라지지 않았나 싶다. 너무나도 침착하게 알려주신 나의 동료님, 정말 감사합니다.​​​​3-3. 스키를 타다 중급 코스 - 파노라마~스패로우​그렇게 어렵사리 펭귄을 내려오니 우리 일행이 슬로프 정상 '몽블랑'지점을 가자고 한다. 지금까지 탄 것과 경사도는 비슷하지만 아주 조금 더 긴 '파노라마'라는 코스에 간다고 했다. 아직까지 혼자서 내려오지도 못하는 평창출장샵 내가 또 어딜 가나 싶었지만 우선은 따라 나섰다.​몽블랑 정상까지 올라가는 리프트에서 내리자마자 또 비틀비틀 으아아아 하다가,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사진을 한 컷 남겨보았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었다.​​일행은 먼저 내려가라고 하고 나는 방금까지 나와 동행해주신 동료분과 바로 옆에서 천천히 스키를 타며 내려가 보았다. 펭귄 코스에서 A자로 천천히 내려오는 느낌을 익혀서일까, 놀랍게도 나는 혼자서 내려가고 있었다. 아주 느린 속도이지만 분명히 난 혼자서 속도 조절을 하며 슬로프를 타고 있었다 (엉엉)​​그렇게 내려가고 있던 내게 일행 중 한 분이 말했다.​지금 타고 있는 이 코스 사실 중급 코스예요. 내려가다 보면 가장 처음 탔던 스패로우 코스와 만나요.​'그래, 경사도가 이런데 초급일리가 없지...'생각하며 잠시 위를 올려다보니 내가 내려온 아찔한 파노라마 코스의 언덕이 보였다. 평창출장샵 '내가 저길 혼자 내려오다니...'라는 생각을 하며 천천히 가더라도 어떻게든 끝까지 안전하게 내려가 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그렇게 혼자서 타기 시작하니 동료분들은 조금은 안심하셨는지(?) 내 시야에서 없어져버리셨고, 덕분에 나는 정신을 10배로 더 똑바로 차린 채로 파노라마부터 스패로우 코스 끝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4. 음식동이네막국수​열심히 스키를 타고 난 다음날에는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동이네막국수에 갔다. 막국수 집인데 사실 갈비탕 맛집인듯하다.​​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44​​​5.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 나는 '사고'와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등산할 때 미끄러질 것 같은 두려움에 하산길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강화도에서 루지를 탔을 때도 커브를 빠른 속도로 돌면 루지가 뒤집어질까 무서웠던 것, 모두 같은 두려움이다. 내 몸이 크게 다치고 아픈 것이 무서운 것인데, 아.. 이를 어떻게 극복할 평창출장샵 수 있을까?​- 나는 그래도 도전할 용기가 있다. 스키 타는 것이 무섭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고, 마지막에는 비로소 느린 속도여도 나 혼자 슬로프를 내려올 수 있었다. 도전한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뿌듯하다.​- 누군가를 가르쳐 준다는 것은 정말이지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무섭다는 말만 백번은 한 내게 웃으며 스키를 가르쳐주시고 같이 내려가기 위해 기다려주신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51 해피벨리 103호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44#휘닉스평창 #휘닉스파크 #휘팍 #휘닉스파크평창 #평창휘닉스 #휘닉스스키 #휘팍스키 #휘닉스파크스키 #휘닉스파크후기 #휘닉스파크스키후기 #휘닉스파크스키초보 #휘닉스파크초보 #휘닉스파크코스 #휘닉스파크슬로프 #휘닉스파크초보후기 #휘닉스파크초보강습 #휘닉스파크중급 #휘닉스파크중급코스 #휘닉스파크스패로우 #휘닉스파크펭귄 #휘닉스파크파노라마 #휘닉스파크몽블랑 #휘닉스파크후기 #휘닉스파크렌탈 #휘닉스파크렌탈샵알파인 #휘닉스파크렌탈후기 #스키초보 #스키초보후기 #초보스키 #초보스키훈련 #초보스키후기 #초보강습 #스키초보강습 #동이네막국수 #평창맛집 #휘닉스파크맛집 #휘닉스평창맛집 #평창갈비탕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