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현장설명회에 한화, H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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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현장설명회에 한화,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참석7월 입찰 마감…낮은 사업성 발목 잡아지난 20일 열린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한화 건설부문,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등 총 3개의 건설사가 참석했다. /공미나 기자한화 건설부문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발을 뺐던 만큼 이번 입찰에는 참여할지 주목된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한화 건설부문,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등 총 3개의 건설사가 참석했다.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7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또 시공사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과열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공영제를 시행한다. 이번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는 한국자산신탁이 마련한 합동홍보설명회를 통해서만 홍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상계주공5단지의 시공사 선정은 이번이 두 번째 입찰이다. 지난달 28일 마감된 입찰에는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지난 3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쌍용건설, 한양 등 10곳이 참여했고 이중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세 곳 모두 입찰 전에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다 철수하면서 유찰 가능성이 커졌었다. 시공사에게 불리한 조건들이 있고 GS건설 사례처럼 계약 해지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2차 현장설명회에 한화 건설부문이 다시 나타나면서 입찰 참여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 건설부문은 업계에서 유력한 수주 후보로 거론됐던 곳이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사업 참여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상계주공5단지는 1987년 준공된 840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99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재건축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탁 방식은 신탁사가 사업시행자가 돼 주요 사안에 대한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사업을 하는 방식이다.상계주2차 현장설명회에 한화,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참석7월 입찰 마감…낮은 사업성 발목 잡아지난 20일 열린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한화 건설부문,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등 총 3개의 건설사가 참석했다. /공미나 기자한화 건설부문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서 발을 뺐던 만큼 이번 입찰에는 참여할지 주목된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한화 건설부문, HL디앤아이한라, 두산건설 등 총 3개의 건설사가 참석했다.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7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또 시공사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과열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공영제를 시행한다. 이번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는 한국자산신탁이 마련한 합동홍보설명회를 통해서만 홍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상계주공5단지의 시공사 선정은 이번이 두 번째 입찰이다. 지난달 28일 마감된 입찰에는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지난 3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쌍용건설, 한양 등 10곳이 참여했고 이중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이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세 곳 모두 입찰 전에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다 철수하면서 유찰 가능성이 커졌었다. 시공사에게 불리한 조건들이 있고 GS건설 사례처럼 계약 해지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2차 현장설명회에 한화 건설부문이 다시 나타나면서 입찰 참여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 건설부문은 업계에서 유력한 수주 후보로 거론됐던 곳이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사업 참여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상계주공5단지는 1987년 준공된 840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99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재건축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탁 방식은 신탁사가 사업시행자가 돼 주요 사안에 대한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사업을 하는 방식이다.상계주공5단지는 1987년 준공된 840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99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재건축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상계주공5단지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