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경영연구원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포스코경영연구원 > 공지사항

포스코경영연구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19 09:08

본문

포스코경영연구원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날로 높아 지는 통상장벽으로 인해 큰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철강업계도 대응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 이윤희 연구위원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한국 철강산업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POSRI이슈리포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연구위원은 이 리포트에서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해 △철강 최대 생산·소비국인 중국의 철강 수요 정체와 철강 과잉생산 여파로 인한 밀어내기 수출 확대에 따른 글로벌 철강시장 교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철강관세 부과 확대 △이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도미노현상으로 인해 올해도 격랑의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로 인해 한국 철강산업도 이 같은 통상환경 및 새로운 국제질서로 인해 수요 침체와 수입 증대에 따른 생산기반 약화, 핵심제품의 시장 잠식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한국 철강업계는 △철강 수요 감소(10년 전 대비 20% 감소) △철강 생산량 감소(2018년 이후 13% 감소· 2019년 7천141만2천t→2023년 6천668만3천t) △품목관세+상호관세로 인한 직·간접수출 타격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삼중고로 인해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수익성까지 악화되자 포스코의 경우 지난해 노후설비인 1제강과 1선재공장 폐쇄를 통해 생산량 조정에 들어갔으며, 현대제철 역시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대응해 지난해 포항 2공장 가동 최소화에 이어 지난 4월 한달간 인천공장 가동 중단을 통해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다.특히 현대제철은 올들어 포항 1·2공장 현장직 전체를 대상으로 당진제철소 전환배치에 나서는 등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대부분이 비상경영에 들어간 상태다.이런 가운데 세계 철강 생산 및 공급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데다 국내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내수감소까지 가세해 좀처럼 상황변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 연구위원은 중국의 경우 지난 2020년 강재수요가 10억900만t을 기록한 뒤 마이너스성장을 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8억6천만t까지 떨어졌다.하지만 철강 생산량은 지난 3월 철강생산 감축 추진을 발표했지만 같은 달 조강생산량은 오히려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하는 등 실제 감산이 언제 이뤄질 지 알 수 없어 결국 철강과잉생산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의 관세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무역 대상국들이 미국과 협상에 성실하게 나서지 않으면 다시 높은 관세를 낼 것이라고 경고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성실하게 협상하지 않으면 4월 2일 수준으로 돌아갈 되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4월 2일은 트럼프가 ‘미국 해방의 날’로 부르며 전 세계에 상호관세 폭탄을 발표한 날이다. 트럼프는 이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했고, 미국 정부는 각국과 협상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미국과 협상을 개시한 상태다.베선트는 “우리가 단순히 (관세) 숫자를 정해버릴 수 있는 더 작은 교역 관계들이 많다. 또 다른 관점은 우리가 지역별 협상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지금 당장 집중하는 것은 18개의 중요한 교역 관계”라고 말했다. 교역 규모가 큰 18개 국가와는 개별적으로 협상을 하지만 나머지 나라는 지역 단위로 관세율을 설정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앞서 트럼프도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기업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무려 150개 국가가 미국과 무역 협상을 원하지만 모두 다 만날 수는 없다”며 “2~3주 안에 베선트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각국에 서한을 보내 앞으로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어떤 비용을 지불하게 될지 안내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베선트는 오락가락하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전략적 불확실성’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우리가 상대에게 너무 많은 확신을 주면 그들은 협상에서 우리를 가지고 놀 것”이라며 “나는 이 협상이 끝나면 소매업체와 미국 국민, 미국 노동자 모두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가 월마트에 가격 인상을 하지 말라고 압박한 것에 대해서도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최고경영자와 직접 통화했다”며 “월마트가 일부 관세는 자체 부담하고, 일부는 소비자에게 전가할 것”이라고 했다.베선트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