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유황앵무.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호주에서 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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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유황앵무.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호주에서 앵무새가 사람이 이용하는 식수대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연구팀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큰유황앵무(sulphur-crested cockatoo)들이 식수대를 작동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물을 마시는 모습을 발견하고 분석한 결과를 4일(현지시간) 영국왕립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에 발표했다. 큰유황앵무는 몸길이가 최대 50㎝에 달하며 머리에 노란색 벼슬을 가진 대형 앵무새다. 연구팀이 시드니 식수대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큰유황앵무가 식수대를 사용하는 모습을 44일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큰유황앵무는 식수대의 손잡이 위에 올라 발로 잡고 돌린 뒤 물이 나오는 구멍으로 몸을 기울여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이 500회 이상 포착됐다. 큰유황앵무는 46%의 성공률로 물을 마시는 데 성공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연구팀이 식수대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큰유황앵무 모습을 시드니에스 포착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연구팀 제공 촬영 영상에는 큰유황앵무들이 식수대를 사용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있었다. 연구팀은 "큰유황앵무 한 마리가 처음에 사람들이 식수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용법을 알아챘을 것이다"며 "이후 그 모습을 지켜본 다른 새들이 따라하면서 이용법을 배웠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큰유황앵무가 식수대를 이용하는 모습은 새가 도시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 중 하나라고 봤다. 식수대 500m 근처에는 개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유황앵무들이 굳이 이처럼 복잡한 식수대를 선택한 이유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식수대를 사용하며 앵무새들이 재미를 느끼거나 식수대의 물맛을 선호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참고자료> -큰유황앵무.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호주에서 앵무새가 사람이 이용하는 식수대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연구팀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큰유황앵무(sulphur-crested cockatoo)들이 식수대를 작동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물을 마시는 모습을 발견하고 분석한 결과를 4일(현지시간) 영국왕립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에 발표했다. 큰유황앵무는 몸길이가 최대 50㎝에 달하며 머리에 노란색 벼슬을 가진 대형 앵무새다. 연구팀이 시드니 식수대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큰유황앵무가 식수대를 사용하는 모습을 44일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큰유황앵무는 식수대의 손잡이 위에 올라 발로 잡고 돌린 뒤 물이 나오는 구멍으로 몸을 기울여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이 500회 이상 포착됐다. 큰유황앵무는 46%의 성공률로 물을 마시는 데 성공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연구팀이 식수대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큰유황앵무 모습을 시드니에스 포착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연구팀 제공 촬영 영상에는 큰유황앵무들이 식수대를 사용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있었다. 연구팀은 "큰유황앵무 한 마리가 처음에 사람들이 식수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용법을 알아챘을 것이다"며 "이후 그 모습을 지켜본 다른 새들이 따라하면서 이용법을 배웠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큰유황앵무가 식수대를 이용하는 모습은 새가 도시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 중 하나라고 봤다. 식수대 500m 근처에는 개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유황앵무들이 굳이 이처럼 복잡한 식수대를 선택한 이유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식수대를 사용하며 앵무새들이 재미를 느끼거나 식수대의 물맛을 선호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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