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
페이지 정보

본문
[신영근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 민주당 서산태안위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우 의장은 주말인 8일, 태안화력 노동자들과 고 김충현 사망사고 대책위(아래, 대책위) 관계자, 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태안화력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사고 현장 방문에 앞서 우 의장은 태안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충현씨 빈소를 조문했다.조문록에 우 의장은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민들겠습니다.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조문을 마친 우 의장은 유족과 노동자, 대책위 관계자들과 만났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위험의 외주화를 넘어 안전 책임도 외주화가 되고 있다"며 "(안전)책임은 원청 담당자가 사고 책임을 물을 수 있게 적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국회와 정부가 나서서 이 문제(노동자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죽지 않아야 죽지 않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대책위는 "(노동자들이) 죽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민생"이라며 "그 길에 의장님이 꼭 함께 책임 있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우 의장은 "국회의 소임은 법과 제도를 통해서 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 일"이라면서 "(또한)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지만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이런(사망)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정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충현씨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이어 우 의장은 "정부가 논의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지는대로 이 문제(노동자 사망사고)는 굉장히 중요하게 다룰 것이라고 본다"며 "'(노동자들이 일하다가) 죽지 않게 하는 게 민생이다'라고 하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같이 공감했다.특히,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일어난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에 질서 유지를 위해 군대를 투입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LA 지역에 내란법을 발동할 준비가 됐냐'는 질문에 "그건 내란의 발생 여부에 달려있다"고 답했다.그는 '내란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하지만 폭력적인 사람들이 있으며 우리는 그들이 그냥 넘어가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서는 군대를 민간 정부의 법 집행에 동원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내란법은 내란 등 법에 명시된 특정 조건에 한해 대통령이 군대를 국내에서 동원할 권한을 부여한다.미국 진보 진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을 근거로 불법 이민자 단속에 군대를 동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왔다.트럼프 대통령은 내란을 어떻게 정의하냐는 질문에 "그냥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말 보기만 하면 된다. 어젯밤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리는 매우 긴밀히 주시했다. 거기서 엄청난 폭력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내란법을 발동하지 않고서도 군대를 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든 곳에 병력을 둘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라에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겠다"고 답했다.그는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폭력적이고 반란을 일으키는 무리가 우리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막으려고 우리 연방 요원들에게 몰려가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토안보부, 국방부, 법무부 장관에게 "LA를 이민자 침공으로부터 해방하고 이민자 시위를 끝내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질서는 회복되고, 불법 이민자들은 추방될 것이며, LA는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 법전 제10권 제12406조에 근거해 통상 주지사의 지시를 따르는 주방위군의 통제권을 국방부 장관에게 부여하고 주방위군 2천명을 시위 지역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LA 인근 캠프 펜들턴에 주둔한 해병대가 LA에 파견된 주방위군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해병대 파견 여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무엇이 필요한지 지켜 볼 것이다. 우리는 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무엇이든 보낼 것"이라고
- 이전글목동하수구막힘 혼자 트랩 준비부터 교체까지 방법 25.06.09
- 다음글토끼출장샵https://www.bn456.net/%EC%98%88%EC%82%B0%EC%B6%9C%EC%9E%A5%EC%83%B5 25.06.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