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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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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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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찾은 홈플러스 가양점 푸드코트 전경. 신현주 기자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책임지겠다더니 갑자기 인수·합병한다네요. 가만히 쫓겨날 수는 없습니다.” (홈플러스 가양점 입점업체 점주)홈플러스가 10년 만에 매물로 나온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3월 기업회생 신청 당시 ‘영업 정상화’를 약속했지만, 기업 청산가치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3개월 만에 태도를 바꿨다. 대금 정산 지연, 임대점포에 대한 계약 해지 통보, M&A 참여 등 갑작스러운 결정에 홈플러스를 믿고 입점한 점주들은 분노하고 있다.‘신규 입점 준비 중’, ‘영업 종료’. 지난 12일 방문한 홈플러스 가양점에는 해당 문구가 새겨진 안내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저녁 시간에도 매장은 한산했다. 식품 매장 곳곳에 ‘1+1’ 스티커가 붙어 있었지만, 지나가는 사람도 적었다. 가양점은 사방에 아파트 단지 7개가 있고, 발산역·마곡나루역과 가까워 ‘알짜 점포’로 분류되던 곳이다.하지만 홈플러스가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가양점도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전국 68개 임대 점포 임대인들에게 임대료의 약 35~50%를 감액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업회생의 유일한 대안이 ‘임대료 감면’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임대인들은 이를 거부했고, 여전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1층에 들어서기도 전에 ‘니토리 영업 종료’라는 안내문이 보였다. 니토리는 일본 최대 가구 홈퍼니싱 기업으로 ‘일본의 이케아’로 불린다. 지난해 3월 홈플러스 가양점에 문을 열었지만, 1년 3개월 만에 철수하게 됐다. 지난 12일 찾은 홈플러스 가양점 앞, ‘니토리 영업종료’ 안내문이 걸려 있다. 신현주 기자 홈플러스 가양점에 입점한 데카트론 매장이 문을 닫았다. 신현주 기자 문을 닫은 매장은 니토리뿐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5월 홈플러스 가양점 1층에 문을 연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도 철수했다. 해당 공간은 1층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지만, 현재 텅 비어 있었다. 근처 이벤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경남의 경제 성장을 이끌 해외 진출 지원과 저출산 대응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폴란드, 덴마크,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경남의 경제 성장을 이끌 해외 진출 지원과 저출산 대응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폴란드, 덴마크,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순방은 ▲조선․방위 산업의 유럽 수출 지원,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그린 수소 등 에너지산업 교류 협력 강화, ▲경상남도 파리사무소 개소와 연계한 대규모 첫 해외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종합적 행보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해 13일, 포모르스키에주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한화오션의 '오르카 잠수함 프로젝트(폴란드 해군 현대화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레몬토바 조선소를 시찰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조선․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연다.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는 덴마크를 방문한다. 덴마크에서는 에너지산업과 미래 정책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모색한다. 코펜하겐시와는 첫 공식 교류의 자리를 갖고, 산업‧관광 등 향후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또한, 솔트포스(SaltFoss Energy, 구 시보그)사,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원전, 그린 수소 생산기술 등 에너지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솔트포스사에는 경남에 R&D 센터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연림을 활용한 놀이터 시설을 시찰하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구상 중인 '경남형 자연놀이터' 모델 개발에 접목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방문지인 프랑스에서는 19일, 파리 현지에 '경상남도 파리사무소'를 개소한다. 이와 연계해 대규모 첫 해외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 주력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프랑스 기업과의 투자유치 협약도 추진한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유럽 방문은 경남 주력 산업의 수출과 투자를 실질적으로 이끌 기회"라며, "친환경 에너지전환,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미래 대응을 위한 선진 사례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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