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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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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이재명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 경제 현안이 안보 및 군사 동맹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권보람 한국국방연구원(KIDA) 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 '신정부 출범에 대한 미국의 인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새 정부는 미국이 '안미경중'(安美經中·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과 같은 동맹국들의 전략적 자율성을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묵인해 줄 수 없음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실용주의' 외교 노선을 천명한 이재명 정부가 국익을 근거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한미관계 발전과 병행하려 할 경우, 한미 간 긴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 지속해서 제기된다는 점을 언급했다.실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특정 국가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른바 '안미경미'(安美經美·안보도 경제도 미국)를 동맹국에 사실상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권 연구위원은 "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한국을 산업 강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결의를 다졌지만, 이를 둘러싼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은 한국에 어느 한 쪽을 선택하라고 압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권 연구위원은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양국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관세 협상 타결을 통해 무역과 경제 현안이 군사 동맹 등 안보 현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연구위원은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면서도 "한미 관세 협상의 조기 타결은 새 정부의 외교 및 국내 정치 입지를 강화하고, 트럼프 행정부에도 자국 우선주의를 외치는 지지층에 과시할 수 있는 결과를 안겨주는 셈이라 향 2018년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가운데) 독일 총리가 탁자에 손을 짚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팔짱을 끼고 있다. 서울신문DB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가장 큰 의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이스라엘-이란 갈등 문제가 될 전망이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G7 정상 외에 이재명 한국 대통령 등 비회원국 정상도 초청해 모두 12명의 정상이 참석한다. 한국과 함께 우크라이나, 멕시코,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이 초청받았다.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관세 문제 말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새로운 갈등이 생길 것을 우려하며 우크라이나 사태나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에 대한 공동 성명이 발표되지 않을 예정이다.대신 각국 정상들은 이스라엘과 이란에 대한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의 목표에 대해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보유하는 것을 막고, 이스라엘의 자체 방어권을 보장하며, 갈등이 확대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로 떠나기에 앞서 “나는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G7 정상회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불만이 많기로 유명한데 2017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G7에 처음 참석한 그는 함께 걷는 다른 6개국 정상과 달리 혼자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2018년 G7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팔짱을 끼고 반항적인 자세로 앉아 있고 당시 독일 총리였던 앙겔라 메르켈이 탁자를 짚고 서 있는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 기지에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당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모욕적”이라고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총리가 “매우 부정직하고 나약하다”라고 반박하며 최종 공동성명 승인을 철회하고 정상회담을 떠났다.2019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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