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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강부구에 북한산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리조트 호텔이 있습니다.서울인데 서울 아닌 듯한 마운틴뷰를 가지고 있는 5성급 호텔~~ 이 호텔 안에 회원제로 운영되는 프라나오너스 전용 공간이 따로 있어요.오늘은 친구 덕에 호사를 누리게 되었네요~~​일단 미리 등록된 차량을 이용하여 프라나오너스 체크인동까지 이동합니다. 입구가 서울대를 연상하게 만들더군요~^^​이 곳에는 베이커리, 사우나, 실내수영장과 뷔페식당이 있는 건물이기도 해서 호텔 가운을 입고 유모차를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끌고 다니는 유아 동반 손님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원한 오미자차 한 잔 하면서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이동합니다.차를 가지고 이동하거나 원하면 예쁜 카트를 태워주기도 한다네요~동남아 대형 호텔에서나 본 듯한...^^​객실 주차장부터는 아무나 못들어갑니다.열려라 참깨...도 아니고...등록된 차량이 가까이 가니 저 육중한 문이 천천히...몹시 천천히 열립니다. ㅎㅎ이 안에서는 모든 장소들이 객실 키를 인식시켜야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라서...열린 문을 따라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들어가도 산책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객실은 60평이나 된다는데...대형 자쿠지부터 개인 사우나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넓은 주방에 조리 도구와 이쁜 그릇들, 식기세척기에 드럼세탁기까지 있으니...여기서 한 달만 살아봤으면 싶네요~~식탁도 어찌나 크던지 12명은 둘러 앉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객실 내부에서는 대부분이 북한산뷰입니다.거실에 앉아서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커피 한 잔 들고 베란다에 나가 앉으면 힐링 그 자체네요~깊어가는 봄이랑 산이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온통 파랗습니다.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고...친구들도 좋고...호텔은 최고로 좋네요.​​푹신한 침대에 눕고 싶지만...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샤워 가운을 걸치고서 루프탑에 있는 회원 전용 인피니티풀로 갑니다.거기는 또 얼머나 좋을지 상상이 되시지요?북한산 기운을 듬뿍 받으며 수영도 한바탕 해주고~자쿠지에서 몸도 좀 풀어주고~자그마한 건식 사우나에서 땀도 좀 빼줍니다~진정한 럭셔리 호캉스가 따로 없네요.한 두시간 정도 물놀이를 하고 나니 출출해집니다 ㅎㅎ​배달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음식을 먹을지...룸 서비스를 먹을지...호텔 밖으로 나가 먹을지 선택해야 하는데...호텔 뷔페는 아침 조식으로 먹을거라 일단 패쓰하고~물놀이 후에는 뜨끈한 국물이지...이러면서 근처 박승광해물칼국수집으로 고고!!!일산에서도 자주 가는 해물칼국수 맛집인데 여기도 맛있었어요.시장이 반찬이라 그런가...​배도 부르니 이제 산책을 해볼까나...8시에 와인바 예약이 되어있어 그 전에 둘레길을 걸어봅니다.길가다 옛날 생각이 나서 토끼풀 팔찌도 만들어 나누어 끼고 이런 설정샷도 한컷~^^산책로도 길따라 조명을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켜놓아서 얼마나 이쁘던지...클레식 음악도 조용히 흘러 나오고...그냥 걸었을 뿐인데 마냥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생각보다 산책로가 길어서 다 못돌아 보고 외인바 예약 시간이 다 되어 아쉽지만 발갈을 돌려야 했습니다.멤버쉽라운지로 가보자~~​회원제 답게 이 와인바에서 와인과 샴페인 그리고 각종 안주류와 차, 음료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치즈도 골고루... 견과류도 골고루... 말린 과일도 골고루...분위기도 좋고 재즈 음악도 좋은데...술을 못마시는 저는 너무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슬프네요ㅜㅜ에비앙 탄산수에 쥬스 조금 섞어 샴페인 흉내를 내어 마셔봅니다.두 시간 가량 이용이 가능했는데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마시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립니다.아직은 더 마실 수 있는데...그래도 우리에게는 다음 스테이지 노래방이 있습니다 ㅎㅎ이런 고급진 호텔에 왠 노래방이냐 하겠지만 뮤직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근사하게 꾸며져 있었는데...탄산수 마시고 취했나 사진을 못찍었네요.고급 가라오케 분위기의...음...암튼 그 곳에서 한바탕 또 일산노래방 일산가라오케 잘 놀았습니다.​어떻게 놀았는지는 비밀이에요~거의 12시가 되어서야 룸으로 돌아옵니다.그 좋은 방에 머문 시간이 얼마 안되네요...속상하다....ㅜㅜ돌아와서 간단하게 정~말 간단하게 한 잔씩 더 마시고세상 편한 침대 속으로~뭐야뭐야...대형 자쿠지에도 들어가 놀아야 하는데...북한산 보면서 목욕도 해야하는데...하루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자고 나면 그 유명한 조선호텔식 뷔페도 먹어야 하고 사우나도 가야합니다~1박 2일은 너무 짧네요ㅜㅜ​이상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호캉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