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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남출장샵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요넥스 스트링 팀으로서의 느낌...저는 배드민턴 경력과 스트링 경험이 거의 비슷합니다. 배드민턴을 시작할 때 자가 스트링도 함께 시작을 했는데요. 그때 당시를 생각해 보면 운이 좋았었고 이 스트링을 시작한 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추형 머신을 시작으로 자가 스트링어에 입문을 했고 그 욕심에 욕심을 더해 지금의 요넥스 프리시전 9.0까지 오게 되었고요. 그리고 현재는 전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요넥스 스트링 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 스스로의 많은 발전을 이루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자, 이제 동호인 최초로 요넥스 스트링 팀 파견을 봄철 종별 대회 때 간다고 말씀드렸죠. 그런데 아쉽게도 선수 중 코로나 해남출장샵 확진 판정으로 인해 대회 2일째 되던 날 대회가 취소되면서 봄철 종별 대회는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복귀를 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여름철 종별 대회 때 다시 한번 더 선발을 해주셨습니다.​​봄철 종별에는 2명만 선발을 했지만 이번 여름철 종별대회에는 4명을 선발했으며 4명 중 2명은 봄철 때 선발했던 인원 그대로 선발이 된 것이죠. 종별대회 참가가 저에게 중요한 이유는 더 많은 경험을 쌓아 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기 위함입니다. 누구는 단지 보여주기 위한 자격 증서가 필요했을 뿐이고, 누구는 그냥 지인이 하니까 따라 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런데 진짜 스트링어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요넥스 해남출장샵 스트림 팀의 일원이라면 저와 같은 생각일 겁니다.​​여름철 종별을 위해 경험했던 3박 4일간의 일정... 너무나도 힘들었고 노동 그 자체였습니다. 계속 밀려들어오는 라켓들, 그걸 작업하는 스트링어들... 의뢰는 물밀듯이 밀려오는데 처리는 한계가 있다 보니 쉴 수가 없이 함께했던 스트링어 파트너와 미친 듯이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스트링 작업을 할 경우 오랜 시간 서있지를 못하며 3자루 정도만 작업을 하고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밀려들어오는 라켓들을 보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라는 오기가 생기게 되면서 9시부터 6시까지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첫날을 마무리하게 되었고 둘째 날도 마찬가지로 첫째 날처럼 힘든 작업이었습니다.​​그만큼 힘든 일이지만 새로운 걸 해남출장샵 경험하고 있다는 것, 그 새로운 경험이 선수들을 서포트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제 스스로 자부심이 느껴지는 일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서 선수들이 스트링 작업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이며 그 부탁에 스트링어들은 최선을 다해 선수들에게 스트링 작업을 해주고 경기력에 전혀 문제없도록 하는 것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죠.​​다양한 스트링어가 선발이 되어서 스트링에 대한 인식이 동호인들 사이에서 조금 더 전문적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정보를 지금부터 드리자면 우선 스트링어 선발을 올해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계획인데 언제 진행이 될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코로나, 그리고 대회 일정으로 인해 스트링어 선발 교육이 취소될 수도 있지만 계획은 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해남출장샵 있으신 분들께서는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켓들과 스트링, 그리고 텐션이겠죠.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라켓은 ASTROX 시리즈였으며 간혹 듀오라시리즈와 나노레이 시리즈의 라켓이 있었습니다. 제가 작업한 가장 높은 텐션은 34, 가장 낮은 텐션은 28이었으며 스트링은 BG80과 BG66UM가 대부분이었으며 정말 유일하게 NBG98이 딱 한 자루가 있었습니다.​​조금 특이했던 건 고성현 선수와 신백철 선수인데 계약이 마감되어서 인지 요넥스 라켓을 사용하더군요. 고성현 선수는 나노플레어700을, 신백철 선수는 나노플레어700과 아스트록스100ZZ를 병행 사용했습니다. 이용대 선수의 경우 이번에 아스트록스88D PRO로 변경을 했구요. 기존 이용대 선수가 사용했던 라켓들보다 조금 더 버거운 라켓이긴 하지만 확실히 성능적인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해남출장샵 라켓이기에 선택을 한 것이겠죠.​​라켓 정보를 다양하게 알고 싶어 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트링 팀이라는 소속감을 들게 했던 의류... 이런 의류들로 인해 소속감과 제 나름대로의 자부심이 많이 높아진 듯했으며 스트링어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의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봄철 종별 해남에서 받았던 의류, 그리고 여름철 종별 안동에서 받았던 의류... 여름철 스트링 팀 의류가 평상시에 착용하기에 괜찮은 의류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너무나 많은 스트링 작업을 했으며 하나하나 작업한 스트링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업했거든요. 스트링 작업보다 선수들을 볼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해남출장샵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선수들을 볼 수 있어 좋기도 하겠죠. 그런데 스트링이 우선시 되어야지 선수들에게의 관심이 우선시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트링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실력 좋은 나의 파트너 동현씨... 이분은 제가 아는 분중에 가장 스트링에 관한 지식도 상당한 분이거든요. 이분 때문에 제가 테니스 스트링을 한번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차후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스트링어가 되었다고 해서 대회에 무조건 참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만큼 실력이 되어야지 선발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샵을 하시는, 혹은 샵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스트링 해남출장샵 작업에 능숙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단, 4매듭을 많이 해보셨다면 말이죠. 일반 동호인이 샵만큼 스트링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건 그건 불가능한 일 일 겁니다. 저 역시도 스트링 작업에 대해서는 샵보다 많지는 않겠지만 한 달에 50자루 이상은 작업을 하거든요. 그렇기에 나름 실력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배드민턴 동호인으로서 스트링 팀이 될 수 있다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열정 가득한 분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일 수 있겠죠. 저처럼 말입니다. 자가 스트링어이시면서도 배드민턴 스트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드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무조건 도움이 되니까요.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내 스트링 해남출장샵 파트너 동현,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