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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대구오피 서울 줄리안 오피 개인전 전시 기간 : 2021. 10. 7 ~ 11. 28무료 전시 (네이버 사전 예약)국제갤러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간 줄리안 오피는 수원시립미술관(2017), F1963(2018) 등에서 개인전을, 그리고 서울, 부산, 대구, 전남, 김포에서 영구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한국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선보여왔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그중 가장 대규모의 전시로, K2, K3를 비롯해 정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공간에 설치된 30여 점의 건물, 사람 그리고 동물 형태의 평면 및 조각 작...국제갤러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그간 줄리안 오피는 수원시립미술관(2017), F1963(2018)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서울, 부산, 대구, 전남 그리고 김포에 영구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한국에서도 꾸준히 작업을 선보여왔다.2014년 이후 7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그중 가장 대규모의 전시로, K2, K3를 비롯해 정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공간에 설치된 30여 점의 건물, 사람 그리고 동물 형태의 평면 및 조각 작품을 갤러리 공간에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는 다채로운 매체와 기술의 조합을 통해 과거의 예술에서 영감을 얻음과 동시에 현대 도시에서 차용된 시각적 언어를 보여준다.영국의 대구오피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인 줄리안 오피의 작업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작가 고유의 조형언어는 그가 재현의 개념과 이미지가 얽히는 방식에 몰두해 작업해 오고 있음을 반영한다.그는 사람, 동물, 건물, 풍경과 같은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독자적인 시스템에 바탕한 미술언어를 통해 단순화된 현대적인 이미지로 그려내면서 동시대인들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해왔다.그의 관찰로 재해석된 세상의 이미지들은 고대와 최첨단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체와 기법으로 제작된 작업으로 구현된다.고대 초상화, 이집트의 상형문자, 일본의 목판화뿐 아니라 공공 및 교통 표지판, 각종 안내판, 공항 LED 전광판 등에서 두루 영감받는 작가는 현대의 시각언어가 미술사의 근간을 이루는 요소들과 조우하는 지점을 보여준다.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각양각색의 공간들과 어우러져 그의 작업세계를 논리적으로 묘사하고, 설득력 있게 서술한다.그중 K2 2층 공간에는 사람만큼 흥미롭고 생동감이 넘칠 뿐 아니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지속해온 주요 작업 군 중 하나인 동물 작품이 중점적으로 전시되어 있다.사슴, 수탉, 소, 강아지 등의 동물들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평범한 동물이지만 산업적 환경을 연상시키는 인공적인 원색을 적용함으로써 독창성을 담보한다.덕분에 전시장 벽을 장식하는 밝은 라이트 박스에 새겨진 동물 작품들은 현 도시를 구성하는 표지판이나 브랜드 로고 혹은 광고를 대구오피 연상시킨다.작가의 조형언어 체계를 통해 친근한 대상에서 상징적 부호로 거듭난 동물 이미지들은 좌대 위에 놓인 알루미늄 조각으로 공간 주변을 부유하기도 한다.특히, 인위적인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진 동물 조각들은 작품의 영감인 천연한 자연과 조화와 동시에 대비를 이룬다.한편 K2의 1층 전시장은 도시의 사람들로 구성된다.작가는 런던의 동쪽에 위치한 작업실 근처에서 겨울옷으로 무장한 채 길을 헤쳐 나가는 낯선 이들의 모습을 포착, 이들의 존재를 LED를 사용한 영상, 라이트 박스, 알루미늄 조각 작품으로 표현했다.2층 전시장의 선명하고 강렬한 색감과는 반대로 해당 공간에서는 작품 속 개인의 옷, 머리카락, 그리고 피부 톤에서 따온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구성된 팔레트가 펼쳐진다.더구나 잘 알려진 기존의 선명한 원색이 아닌 톤 다운된 차분한 색감은 작품의 바탕이 되는 흰색과 검은색에 어우러져 그 계절만의 정취를 한껏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검은 배경에서 빛이 드로잉을 투과할 때 각 선이 가진 색은 더 강조된다. 이렇듯 서로 스쳐 지나가는 순간 행인들 각각의 특징을 포착하고 조합하는 줄리안 오피의 예리한 관찰력은 작품 창작의 중심이 되어왔다.오피의 작품 속 인물들은 '걷기'와 같은 가장 일상적인 모습 및 자세로 형상화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평범한 행위가 예술로 거듭난다.K3 공간에서는 도시 행인들의 존재와 함께 건축물 조각이 만들어내는 일종의 가상 도시가 펼쳐진다. 팬데믹 상황으로 대구오피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와중에 벨기에의 크노케(Knnokke)에 방문한 작가는 이들의 모습을 작업으로 담아냈다.그리고 런던에 머물면서 도시의 현대적 그리고 역사적 건물을 새삼 눈여겨보게 된 작가는 이들을 입체적인 금속 조각으로 재해석했다.런던 중앙부 구시가지의 건물들로 형성된 2점의 설치물의 크기는 각각 4미터 규모로, 실물 크기의 인물 조각과 하나의 공간에 조화를 이루며 공간이라는 주제에 대한 작가의 오랜 고민과 탐구를 뒷받침한다.유서 깊은 런던 건물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선들은 전시 공간을 다채롭게 채울 뿐만 아니라, K2 옆 정원에 설치된 또 다른 건축 조각, 마천루 형태의 타워 작품과도 대조적인 풍경을 자아낸다.오피는 자신의 전시가 열리는 해당 도시에서 직접 포착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방식을 즐기는데, 지난 2014년 국제갤러리에서 선보인 ;(2014)이 그 대표적 예다.그러나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은 작가의 작업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 작가는 물리적인 여행 대신 3D 구글 지도를 통해 가상으로 인천을 둘러보았고, 전시작 중 하나인 ;를 제작했다.인천에 위치한 무명의 건물은 전시장에서 수백 개의 창문, 특유의 직선적이며 기하학적 선 등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탄생했고, 정원에 놓임으로써 추상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도시 풍경의 일부를 재현한다.항상 주어진 공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관객이 흥미롭게 작품을 경험하도록 어떻게 조율할지를 고민한다는 줄리안 오피는 이번 전시를 찾은 관객들이 그들 자신과 작품과의 연결성을 찾을 대구오피 수 있도록, 호기심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그리고 3D 가상공간에 작품을 배치하고 VR 고글을 낀 채 가상의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동선을 섬세하게 기획, 구성했다.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전시장 벽면과 바닥 곳곳에 설치된 평면과 조각 작품들은 저마다의 선과 색, 규모와 운동성, 그리고 대상과 재료 간의 상관관계에서 비롯된 역동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가가 직조한 새로운 세상에 와있는 듯한 환상을 경험케 한다.대규모의 설치작부터 작은 크기의 평면 작품까지 여러 표정으로 꾸려진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그동안 친숙하게 여겨진 일상 풍경의 본질을 줄리안 오피만의 미니멀리즘적 접근을 통해 재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 소개1958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줄리안 오피는 1982년 골드스미스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까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전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주요 전시 기관으로는 영국 런던 피츠행어 매너 &갤러리(2021), 포르투갈 리스본 베라르도 현대미술관(2020), 일본 도쿄 오페라 시티 아트 갤러리(2019), 부산 F1963(2018),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2018), 영국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2017), 수원시립미술관(2017), 중국 상하이 포순 재단(2017), 스페인 발렌시아 방카하 재단(2017), 폴란드 크라쿠프 현대미술관(2014), 오스트리아 비엔나 응용미술관(2008), 스페인 말라가 CAC 현대미술관(2006), 독일 뉘른베르크 신 박물관(2003), 영국 버밍엄 이콘 갤러리(2001), 1994년 독일 대구오피 쿤스트 베레인 하노버(0994), 그리고 영국 런던 현대미술학회(1985) 등이 있다.그의 작품은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영국 박물관,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 국립 초상화 미술관을 비롯,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ICA 미술관, 도쿄 국립현대미술관, 예루살렘 박물관 등 세계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갤러리 전경 K2 1F전시 전경 Winter 1,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185.2 x 115.6cmNighttime 3, 2021, continuous computer animation on LED screen, 175 x 200cmDay 4, 2021, aluminium, nylon and lights, 291.8 x 291.8 x 9cmWinter 7,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180.8 x 130.2 x 4cmDaytime 2, 2021, continuous computer animation on LED screen, 175 x 200cmWinter night 2, 2021, aluminium, nylon and lights, 291.8 x 291.8 x 9cmLong hair, 2021, auto paint on aluminium, 186.5 x 63.2 x 2cmIncheon Tower 2208, 2021, 290 x 112 x 67.8cmK2 2F전시 전경 Rooster 1, 2021,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base, 53.5 x 61.5 x 2cmDog 3,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68.5 x 108.5 x 9cmStag ,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116.3 x 192.4 x 9cmDog 1,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대구오피 base, 59 x 88 x 2cmDonkey 2,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base, 111 x 178 x 3cmRooster 2, 2021, aluminium, nylon and lights, 68 x 64 x 9cmCow 2,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base, 170.7 x 266 x 4cmIbis 1,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53.5 x 73.5 x 9cmDeer 1,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128 x 140 x 9cmIbis 2,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base, 58.1 x 60.2 x 1.8cmCat 1,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54.4 x 52.4 x 9cmDeer 3,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base, 103 x 132 x 2.5cmCow 1,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202.4 x 290 x 9cmCat 1,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with metal base, 32 x 62.1 x 1.8cmDonkey 1, 2020, aluminium, nylon and lights, 133.5 x 194.5 x 9cmK3전시 전경Baseball cap puffer jacket, 2021, auto paint on aluminium, 207.9 x 74.5 x 3cmOld Street August 4,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230 x 230cmCity 1, 2021, powder coated aluminium, 428 x 대구오피 163 x 178cmOld Street August 6,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230 x 230cmHooded coat leather bag, 2021, auto paint on aluminium, 206.1 x 55.4 x 3cmTwo bags fur hood, 2021, auto paint on aluminium, 202.1 x 80.7 x 3cmCity 3, 2021, powder coated aluminium, 435 x 228.5 x 182cmOld Street August 9, 2020, auto paint on aluminium, 230 x 230cmK3관 앞 나무 위에 까치가 앉아 있었다.사람이 가도 멀리 도망가지도 않는 것 보니 이 근처에서 사는것 같다.갤러리에도 가을이 깊어가는구나.국제갤러리에서 줄리안 오피 개인전을 연다는 소식을 연초부터 알고 있었다.꼭 챙겨보려고 메모해놓고 잊지 않고 있었다.전시 시작하자마자 가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사정이 생겨 전시 시작하고 2주가 지난 어제 다녀왔다.이번 전시는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한다.예약자에 한해 전시를 보니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아 좋았다.국제갤러리 K1 전시실에는 박서보 작가의 개인전을 하고 있고 K2, K3 전시실과 정원에서 줄리안 오피 전시가 열리고 있다.줄리안 오피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줄리안 오피의 작품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편안한 전시이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4#전시회 #전시후기 #전시추천 #전시후기 #전시소개 #국제갤러리 #줄리안오피 #줄리안오피개인전 #JULIONOPIE #삼청동전시 #삼청동갤러리 #북촌전시 #삼청동가볼만한곳 #10월전시 #11월전시 #안국역 #광화문역 #알루미늄조각작품 #LED #라이트박스 #일상풍경 #미니멀리즘 #영국작가 대구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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