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 공지사항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10 14:35

본문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려면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력'.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관심이 쏠립니다.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한 바구니에 넣어 시너지를 높이려는 기후 거버넌스 재편 작업도 한창입니다. 이와 관련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재생에너지 도입 국가이죠. 지난 10여 년간 영국에서 펼쳐진 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참관한 내용을 2차례 나눠 전하고자 합니다. 1.영국에서 본 해상풍력…'비싼 만큼 더 설치해야 한다'는 역설 2.'재생 vs 원전' 정치적 진영주의에 갇힌 에너지 논쟁, 영국은 어떻게 달랐나 바람 많은 영국 북동부 티사이드(Teeside) 지역, 이곳엔 해상풍력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은 티스웍스(Teesworks) 산업 단지가 있습니다.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하부 구조는 물론 그린수소와 CCS에 이르기까지 영국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의 하나로 거듭나는 곳입니다. 이곳은 불과 10년 전만 해도 극심한 경기 침체에 시달렸습니다. 170여 년간 이어져 온 영국 철강산업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지만, 중국 인도 등과의 국제경쟁력에 밀리면서 내리막길을 걸었고, 마지막으로 남았던 레드카 지역의 SSI라는 철강 기업이 2015년 문을 닫으면서 심각한 실업률을 겪어야 했습니다. 티사이드는 영국 북해 원유와 가스 시추량이 파이프를 통해 내륙으로 들어오는 거점이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말 일 생산량 440만 배럴로 시추량 피크를 찍으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100만 배럴로 줄었습니다. 원유전 고갈과 에너지 전환의 영향이었습니다. 오는 2029년에는 66만까지 감소될 것으로 북해 전환 당국 NSTA는 예상합니다. 이 같은 북해 유전의 침체도 티사이드의 쇠락을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쇠락한 철강산업 상징, 에너지전환 거점으로 지난달 25일 티사이드 윌턴 센터에서 만난 티스 밸리 지자체 관료들로부터 에너지 전환 및 산업 전환을 이루게 된 배경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티스 밸리는 티사이드를 비롯해 레드카 앤 클리브랜드 등 인근 지자체 5곳이 뭉쳐진 광역급 지자체입니다. 이중 레드카 앤 클리브랜드 카운슬의 알렉 브라운 리더 오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일보 DB 경기도와 시·군 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재정 분담 비율이 5대5로 결정됐다. 다만 가평·연천 등 인구소멸지역에는 경기도가 70%, 시군이 3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조정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며 “도민 체감형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집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경기도 정책을 따라왔다”며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확정된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경은 경기도가 작년 말부터 주장해 온 30조 규모와 일치한다. 민생 회복과 재정 정책 정상화의 첫걸음으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분담 방식이 언급됐다. 김 지사는 “도와 시군 간 보조금 분담은 일반적으로 3대7 비율이 많지만, 이번에는 시장·군수 건의를 반영해 5대5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평과 연천 등 인구소멸지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도 추가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경기도가 70%를 부담하고 시군이 30%를 부담하는 7대3 비율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쿠폰 사업은 도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민생정책이다. 약 12조 원 규모의 중앙정부 예산에 지방비를 포함하면 총 14조 원에 달한다. 도는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해 사업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사는 “속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빠르게 집행돼야 실제 민생 회복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주소지가 도 단위인데 시군 기준은 무엇인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업소는 어떻게 식별하는지, 카드 결제 시 자동 차감되는 방식인지 등 도민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질문을 사전에 예상해 FAQ로 정리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정부 추경에 반영되지 못한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경기도 자체 민생 회복 사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명.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907~2909호(송도동, 송도 센트로드)
사업자 등록번호. 836-87-00147 대표. 김문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윤
전화. 1833-6199 팩스. 032-232-503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22-인천연수구-0553호
Copyright © 2001-2013 바움피앤에스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오늘 본 상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