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성지 사이트 비교 '싸당'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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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싸당 부산에어 탑승 후기수십번 비행기를 탔지만 부산에어는 처음!여행을 계획하면 무조건 스카이스캐너로돌려보는 버릇덕에 이번에도 가장 착한가격인항공사로 선택하고 예매(아...성수기 아니고서는 당일날에 가까워질수록가격이 내려간다는 사실..)​내가 비행기를 예매하고 나서가격이 후두루루룩마치 보유하고 있는 코인마냥떨어지는 아픔을 겪었지만취소하고 다시 하는것도 번거롭고타기로함...​그리하여 공철타고 김포공항 도착​​​김포공항에 싸당 오면 꼭 사먹는 간식트위젤... 앤티앤스 생각하고아몬드크림치즈...음...눅눅하고..맛이가 별로.....엄청비쌈...​출국장가서 던킨사드셈..​비행기 좌석​부산에어 김포 출발 제주도 도착 좌석지정은모바일탑승권이나 유료결제로 미리 할 수 있으나귀찮음이 가득한 부지런한 게으름뱅이라발권기로 했습니다.​3-3배열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어떤 자리든 상관은 없습니다.​이날 모든 좌석은 만석경이롭습니다.이렇게 놀러다니는 여유있는 사람들이 많다니그저 싸당 부럽습니다.​​​​앞자리 간격이 생각보다 좁지 않죠?제주도 가는 저가항공은 다 타봤는데부산에어가 제일 편했습니다.​​​와 제주 NN년차 또 비옵니다.결항, 장마, 폭풍, 폭설 다 겪어봤는데제가 이 날 아니면 가기 싫다고 빡빡 우기는 바람에그저 미안함 마음 뿐입니다.​​​저의 키는 160아직까지 키컸으면! 키컸으면!을 외치며조금이라도 싸당 정수리가 솟아나길 바라며..​다리가 짧은 체형이라 그런지무릎과 앞자리 간격이 꽤나 남습니다.키큰 분들은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좌석지정 하거나 비상구 앉는것도 강추​​​승무원분들 모두모두 친절하시고맛있는 사과주스까지줌 ㅠ요즘 물도 안주는데 그저 감사한 부산에얼~~~!​​​지연, 연착 없이 무사히 도착비가 무진장 많이 와서약간 흔들리긴 싸당 했으나. 훗.​​​혼저옵서예웰컴 탐라국!귤이 나를 맞아주네~~​​​농담 아니고 이번에 천혜향이길바닥에 널 부러진거 보고 충격받았습니다.​서울에서는 저게 얼마나 비싼데..죄다 떨어져 있냐고..​뚱녀한테..나 저거 줏어먹으면 안되냐?털어먹으면 괜찮을거같은디...?​남발..​​​수학여행으로도 지긋지긋하게 왔던 곳이라이제는 성산일출봉-섭지코지 코스말고다른 길을 개척해보고싶어공항에 있는 팜플렛을 좀 구경하고 렌트카찾으러 고.​이번에 빌린 차는 싸당 전기차,갓성비 미침 충전을 한번도 안했는데2박3일동안 끌고다녔다는 사실​비성수기에는 가격도 싸당..ㅎ소나타보다 쌈 ㅎ​​​그리고 돌아오는 길에아침에 과식하고 후식으로 츄러스먹다 체해서몇시간을 누워만 있다가 서울로 복귀..​공항에 딱 30분 전에 도착하는 바람에..모바일탑승권으로 좌석지정하고있는데전 추가요금 안냈는데 1A 좌석 지정이 된 거 있죠?​돈 더 싸당 내야하나 하고.... 취소하고 다시 해봐도1A 알고보니 만석이고자리가 이거밖에 안남아서 선택된거였어요​완전 럭키비키​진짜 너무 속이 안좋고 계속 토해서김포에 내리자마자 이대설병원 응급실 가야되나고민했었는데 덕분에 아주 편하게 왔습니다.​​​저 1열은 처음 앉아봐요 ㅠ아픈 와중에 배 부여잡고식은땀 흘려가며 후기쓰고싶어서살찐성인의 마음으로 사진찍은거 보소..​​​남아도는 싸당 공간을 보세요!원래 이자리는 추가요금 있는 자리 아니냐구요나에게 1A 좌석지정을 해주신부산에어에게 아주 감사 말씀을 크흡..​​​일반 좌석이 주먹두개쯤 남는 자리라면여기는 앞에 캐리어를 놔도 짐을 가득가득 놔도1A열 위엄은.. 대단합니다!덕분에 몸상태가 너무 안좋았는데 편하게올 수 있어서 좋았고요!여행 마무리 기분좋게 했습니다.또 싸당 이런 기회가 있을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