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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합천출장샵 만남합천 물놀이 여행 with 자키미솔솔리조트: 경남 합천군 가야면 구미가천로 337-12한창이던 여름. 자키미(자존감 지킴이) 쌤들과 합천 솔솔리조트로 물놀이 여행을 떠나게된다!​아로쌤의 기깔나는 여름 플레이리스트로 신나게 출발하던 길. 신나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숙소가 아주 깨끗하고 넓었다(화장실 지린내 빼고는 좋았음,,) 도착하자마자 착착 분업 시작한 J들. 아로샘: 게으른 사람은 여기 못있겠다며 ㅋㅋㅋ물놀이 가기 전에 한 컷!늘씬한 언니들이랑 물놀이 고고공계곡과 수영장이 함께 있던 곳! 나의 감성샷 욕심에 너그러이 협조해주던 웅니들대형 튜브, 기본 튜브, 비치볼, 물줄기 등 물놀이 템들이 잘 구비되어 있던 넓고 깨끗한 수영장! 계곡물이 나오는건지 수영장 특유의 물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다.아로쌤 유니콘에 태워서 신나게 물샤워 시켜주기. 물샤워 잔뜩 당하고 후다닥 도망간 아로쌤.분명 하트한건데 왜 동그라미지. 블러처리 해도 보이는 웃음과 즐거움 ㅎㅎㅎ유일하게 수영할줄 알았던 그녀. 기다란 다리로 휘적휘적 배영하며 인자하게 웃고있는 중 ㅋㅋㅋㅋ제 메가스핀 실력 어때요? 지민쌤이 엄마돌고래 아기돌고래 같다고 했음1차.여러분 홈런볼이 최고의 술안주라는 것을 합천출장샵 아시나요? 달달한데 배가 잘 안 차서 끊임 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과자.2차.여러분 등심 덧살이라는 것을 아시나요...?아마도 처음 먹은 것 같은데 비싼놈이 맛있었다.내 기깔나는 굽기 실력(센척)으로 웅니들을 위해 고기를 구웠다.​3차. 와인타임.아로쌤이 해준 매콤 짭짤 바지락술찜 + 메론하몽 + 살구치즈아로쌤 생일 축하식. 수줍게 좋아하던 아로쌤.센스쟁이 유란쌤이 챙겨온 질문 카드 덕분에... 우리의 수다는 끊이지 않았다. 질문 하나에 1시간 쓰는 우리 어때요?올해의 나를 대표하는 단어 3가지: '단단'해지는 과정에서 '성장'하며 주변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홈런볼 8개 사려는 나 + 와인 두병에 깔루아밀크까지 사려는 지민의 조합으로 환장하려하던 유란쌤ㅋㅋㅋㅋㅋㅋㅋ지민쌤이 와인 하나 포기하고 get한 깔루아밀크 맛있게 말아줬다.마무리로 유란쌤이 끓여준 맛도리 김치라면❤ 아주아주아주 즐거웠다! 또 가요 쌤들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구미가천로 337-12​점심시간 나들이은경쌤이랑 같이 학교 도서관 나들이했는데 1-2권만 빌리려던게 같이 눈돌아서 일단 몽땅 빌리고 봤다. 대여는 2달까지 되니 여유있게 하나씩 읽어야지.은경쌤과 산책할 때 나눴던 대화도 즐거웠다. 그냥 함께 눈만 맞춰도 마음이 합천출장샵 편안해지는 사람이 있다. 선하고 단단한 은경쌤.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로35길 26 그린타운수민쌤이랑 점심에 샐러드바 나들이. 주말 이른시간에 카페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수민쌤과 모닝 북데이트를 기약했다. 취미는 나눌 때 즐거움이 더 배가되는 것 같다. 주변에 책에 대해 같이 이야기나눌 사람들이 있어 즐거운 요즘!​큰옥이와 미옥이의 두류 나들이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97 1층1차.맨날 내가 자기 좋아서 따라한다고 나를 미옥(미니 옥현)이라 부르는 오켠쌤.실제로 mbti도 비슷한데 이번에 검사한 에니어그램 유형도 똑같아서 또 따라한다고 오해 받았다ㅎㅎㅎ녹진한 막창 순대 한판 시켜놓고 소맥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곁들였다.2차.분명 배부르다고... 노가리 너무 크다고 했던거 같은데 정신차라니 1인 1노가리 해체. 노가리랑 함께 서로에 대한 이야기도 뜯고 씹고 맛보며 즐겼다. 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온전히 즐겁게 흐른다.인생네컷 쟁이들. 방 벽에 붙힐 사진 추가!​보물들 보러 오랜만에 울산 가기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211번길 3 1층 101호오랜만에 보물들 보러 울산 가기! 영은이와 먼저 뿌순 망고 빙수 넘무 맛있었어....오느라 합천출장샵 고생했다 말해주는 다정함.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114번길 22 1층대구에도 있었음 좋겠다 셔셔.... 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고 인테리어도 뭔가 중국 현지 같은데 ㅋㅋㅋㅋ 중국 노래 틀어주는게 너무 좋았음.나의 원픽은 중화냉면. 대구 중화냉면 맛집 추천받아요.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254번길 23 1층맛있은 꼬치집에서 준비해간 편지 나눠주기. 한 명 한 명 다르게 써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친구들은 생각보다 더 많이 기뻐해줬다.​미니 회식고맞고 화이탱대구광역시 달서구 서당로9길 10청춘양식당 불고기크림 파스타 안먹어본 대구인 없었으면... 쌤들에게 늘 추천해주고 싶던 집인데 이번에 다같이 점심에 미니 회식하기.합이 착착 맞는 부서 선생님들과의 점심 시간 덕에 오후를 잘 보낸다.​​​​8월의 일TCI(기질 및 성격 진단 도구) / 에니어그램(성격유형진단도구) 교육심리진단도구 교육심리검사 도구는 나와 타인을 이해해서 건강히 더불어 사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여러 유형을 들으면서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니 즐겁고 재밌었다.​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서울 더케이 호텔 2박 3일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2박 3일 일정으로 합천출장샵 유란쌤과 함께 했다.총 7개 타임으로 직업계고 고등학생의 진로 지도 방향과 의사소통 방법, 심리 검사 해석법과 취업 진로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났는데 특히나 숙명여대 교수님 두 분의 강의력과 열정이 기억에 남는다.일정이 모두 끝난 저녁 방문한 카페 심재. 쑥인절미갸또가 맛있었다.느끼한 호텔 밥만 먹다가 매콤한 닭도리떡볶이 먹으니 너~~~무 살 것 같았다.유란쌤이랑 폭풍흡입!!! 현준 형부쓰께서 쏘신 한 끼. ????????여름의 끝이 느껴지는 선선한 밤의 산책.​유란쌤이랑 나랑 둘 다 나가는거 좋아하고 새로운거 좋아하고 걷는거 좋아해서 시간날 때 마다 막간 데이트 하기! 대구로 돌아가기 전 누데이트 신사점과 탬버린즈 찍먹 후 복귀했다.누데이크 신사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누데이크 신사 방문 후기 매장 입구 매장 밖에 붙어있는 귀여운 오브제. 출입구 손잡이부터 크로와상인 디...​​​8월의 데이트동성로 소금빵아이스크림 '라파테'/ 카페 '실재계'/ 공평우동분위기 빈티지한 브런치 맛집빈티지한 분위기와 시끌벅적하지 않은 내부. 작업이나 독서하기가 좋아보였다.라떼 + 버터스카치라떼 + 소금빵 아이스크림 냠냠. 합천출장샵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다.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길 12-3 지상1층웃는게 예쁘고, 안경 잘어울리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듣더니 그 때부터 이것저것 안경을 알아보던 진우. 요즘은 앱으로도 실제로 있는 제품의 얀경을 착용해볼 수 있더라. 셀카로 이것저것 착용해 보더니 답답했는지 나랑 직접 안경점 방문해서 은테 안경 구입! 새로운 매력????늘 웨이팅 실패했던 카페 '실재계'에서 독서 타임. 진우에게 귀여운 나무새 북마크도 선물받았다.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175 4층 실재계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79 1층우리 사랑 믿고 먹는 공평우동으로 하루 마무리.​남자친구 인턴 면접인턴 면접 보고 온다고 고생한 진우. 다행스럽게도 가고 싶던 기업 인턴으로 붙어서 9월부터 출근하게 되었다.고생한 진우랑 집에서 말복 기념 처갓집 슈프림 시켜먹기.​카페 '류'/ 스시집 '토모루스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에서 강의 듣다 딴짓하기. 이거 약간 사귄지 100일된 중학생 재질 아닌지.바리스타가 커피 내리는걸 늘 빤히 구경하는 진우. 한 가지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보기 참 좋다.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1 1층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31 1층전체적으로 그냥 그랬던 합천출장샵 토모루스시. 차완무시랑 장어초밥은 맛있었다. 다먹고 방탈출 뿌시고 집 가기.​​​​8월의 이모저모요즘 빠진 간식. 유란쌤 추천으로 먹은 오그래놀라 유산균바. 상큼한 유산균 맛이 나는데 식감이 쫀득 사르르~ 중독된다.​​이 달부터 속눈썹을 일반 연장이 아닌 마스카라 연장을 했는데 마음에 들어 찍은 사진.자연스럽게 또렷해진다. 오래 함께한 아마빌리스샵. 원장님이 늘 꾸준히 트렌드를 공부하시는게 느껴져 좋다.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대동문로3길 51 1층​​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촬영한 영상이지만 자석젤이 영롱한 이번 네일.네일샵 고양이 비비. 스트릿 출신이지만 매우 프렌들리하다. 페디 받는 동안 내 무릎에 앉아서 멍때리는 비비의 귀여운 뒷통수.대구광역시 달서구 서당로9길 14-15 1층 101호​​진주(남자친구네 강아지/이름 내가 지어줌) 똥꼬 닦는 중 표정 진짜 댕청 그 자체 아닌가요? 너무 귀여워. 검정콩 두개에 핑크혀. 혀에 손가락 대고 싶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저녁 시간. 책읽으며 아로마캔들이나 인센스를 피우는 것.​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27-6 1층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또 발견. 조용하고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여는 카페. 울산 갔다가 아침 버스 합천출장샵 타고 대구로 돌아왔는데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들른 곳. 이곳에서 ;을 완독했다.누나는 내가 참고 있는 것들을 물음표의 꼬챙이로 거듭 낚았다.근데 그런 걸 지나간다고 말할 수 있나. 이모. 지나가지 못하고 고이는데, 고유하게 거기 고여 있는데.애처로운 '구'와 '담'의 이야기. 호불호가 갈린다고 들었는데 전혀 거부감 없이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죽은 구를 먹는 담의 심정은 어떤 심정이었을지…​​​8월은사람을 참 많이 만난 달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아이러니한 세상사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또 사람으로 치유된다는 것이다.혼자이고 싶으면서 혼자이기 싫고, 혼자 잘 있다가도 사람을 만나야 또 생기가 도는 나.이 달도 예쁘고 멋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에너지를 나누며 힐링하고 충전했다. 배우고 싶은 점, 존경스러운 점이 많은 사랑스러운 사람들.세상에는 미운 것들이 있지만, 예쁜 것들도 참 많다.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 모난 것 보다 예쁜 것에 집중하는 나이고 싶다.그리고 있어주는 인연들에게. 그것이 한 철의 시절일지라도 그저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