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차 시한'을 넘긴 단일
페이지 정보

본문
【 앵커멘트 】 '1차 시한'을 넘긴 단일화, 국회팀 김현 기자와 분석해보겠습니다.【 질문 1 】 우선 앞서 살펴봤지만, 김문수 후보는 '우리는 한 뿌리'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단일화 끝까지 시도하는 모습이죠?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 네 김문수 후보 측은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어제를 단일화 1차 시한으로 봤는데 이 시간을 넘기자 조금 다급해진 모습입니다.이제 단일화의 2차 시한은 목요일 사전투표 하루 전날인 28일 수요일이 거론되고 있는데요.28일까지는 어떻게든 단일화를 성사시키려는 모습입니다.김문수 후보의 어제 충남권 유세에 제가 함께 다녀왔는데요.김문수 캠프 관계자도 이준석 후보를 너무 강하게 압박하진 않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서 물밑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밝혔고요.내일 3차 TV토론 이후 여론의 향방이 단일화를 결정할 것 같다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질문 2 】 보수진영의 단일화, 이번 대선의 마지막 변수인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기자 】 이재명 후보 역시 보수진영 단일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어제 기자간담회에서도 반응을 보였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번 기회에 저는 다시 본색대로 단일화할 것으로 봅니다."본색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원래 같은 정당 사람이다 이점을 강조했는데요.단일화를 할 수밖에 없는 미끼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더군다나 큰 미끼도 있는 거 같아요. 당권을 준다든지 이길 경우에 총리 뭐 이런 얘기들도 있었다는 설도 있어요."【 질문 3 】 이재명 대표가 보수진영 단일화를 두고 '본색', '미끼' 이런 단어를 강조한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 아무래도 보수진영의 단일화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이재명 후보를 앞선 조사도 나오고 있거든요.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위협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본색 미끼 이런 단어를 사용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4 】 그런데 다시 보수진영 단일화 쪽으로 돌아가 보면, 단일화 자체가 가능할까요? 이준석 후보는 완주하겠단 의지를 계속 강조하고 있죠?【 기자 】 계속 상승하고 있는 지지율에 완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김문수 후보한테 연락이 와도 이준 충남 아산 HB페이퍼에 마련된 환수문화유산 기념박물관에서 참석자들이 개관식을 갖고 있다. (사진=임병안 기자)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을 국내에 돌려받아 이를 전시하는 박물관이 충남 아산에 설립됐다.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은 5월 24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HB페이퍼에서 '환수문화유산 기념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환수박물관은 친환경 종이 포장지와 그릇을 생산하는 HB페이퍼(회장 박현만)가 제공한 공장 내 유휴부지에 지상 2층과 4층에 총 면적 5000㎡ 규모로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이 집계에 따르면, 도난과 약탈, 선물 등 다양한 이유로 해외로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은 11만6961건에 수량으로는 24만7718점에 이른다. 일본과 미국 등 29개 나라의 박물관·미술관 등 801곳을 조사한 결과인데 지난해보다 1414점 늘었고, 지금도 파악되지 않은 해외의 우리 문화유산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서는 문화재가 한국에서 기원했는지 아시아권 다른 국가의 것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사례가 더러 있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이 마련한 환수문화유산 기념박물관 모습. 이번 환수문화유산 기념박물관은 문화유산회복재단이 2006년 우리문화재 환수 운동을 시작해 그동안 일본과 유럽, 미국에서 소유자의 기증과 대여 방식으로 수집한 것들을 전시한다. 서예가 운여 김광업 선생이 생전 소장품으로 미국에 있는 자녀를 통해 기증된 김구 선생의 '기독정신' 글씨와 역시 미국에서 환수한 생육신 남효온 선생의 추강집 목판 2점 등이 대표적이다. 독일에 거주하는 수집가가 기증한 민화와 고가구, 희귀도서, 각국의 전통 및 현대 인형 300여 점도 만날 수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 묘지, 고구려 수막새 등 해외에서 환수한 유산과 고서, 교지, 조선 문신 목판, 고가구, 관혼상제 의례품, 생활민속품 등 1000여 점을 전시했다. 일본인이 소장한 백제의 '관음보살입상'과 원삼국시대 경남 합천에서 출토돼 일본으로 반출된 '초두' 등 앞으로 우리가 환수해야 할 문화재에 대한 설명자료도 전시하고 교육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우리가 본 별자리 ▲청소년체험관 ▲세계 민속인형과 풍물전시실이 있다. 기증자 앤드류 김&완균 라
- 이전글이버쥬브 - 이버멕틴 12mg x 100정 (구충제, 항바이러스 효과, 항암 효과) 구매대행 - 러시아 약, 의약품 전문 직구 쇼핑몰 25.05.26
- 다음글텔레: STA79M 군포심부름센터 포항심부름센터 25.05.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