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되면 尹 사면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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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당선되면 尹 사면할거냐” 金 “본인은 셀프 사면 할거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민주노동당 권영국·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3차 TV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사면 여부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이 내란죄로 유죄를 받으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사면을 할 거냐”고 물었다.이에 김 후보는 “재판이 이제 시작했는데 벌써 ‘사면할 거냐’ 이런 질문은 성립하지도 않는다”며 “오히려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서, 다섯 가지 지금 재판받는 거 전부 셀프 사면할 거냐?”고 맞받았다. 이 후보는 “그건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또 이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파면, 구속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지금 파면돼서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직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어 “다만 탄핵의 과정에 절차상으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어떻든 간에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선거를 한다”며 “제가 그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후보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가 “탄핵과 파면이 타당했다는 것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그렇지 않습니까. 헌법재판소에서 판결 난 거니까”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할 거냐’는 질문엔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탈당했다. 저하고 단절이 아니라 아무 관계가 없다”며 “이미 본인이 스스로 당을 떠났다. 있어야 단절을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말을 돌리지 마시라. 지금도 관계가 있다”며 “단절을 안 하겠다, 회피하겠다 이렇게 이해하겠다”고 했다.◇ “대법관 증원, 황제도 아니고” VS “증거 있었으면 내가 멀쩡했겠나”두 후보는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다.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본인이 재판을 5개 받고 있는데, 전부 보통 재판도 아니고 대장동 위례 신도시(개발 의혹), 허위사실 공표죄 등”이라며 “이렇게 많은 재판을 동시에 받는데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재판을 중지시키는 법도 만들려 한다”고 했다.김 후보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대외 활동도 굉장히 어렵다”며 “이런 상태에서 과연 본인이 대통령을 하는 게 맞겠나”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헌법재판관 수를 100명으로李 “당선되면 尹 사면할거냐” 金 “본인은 셀프 사면 할거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민주노동당 권영국·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3차 TV 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사면 여부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이 내란죄로 유죄를 받으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사면을 할 거냐”고 물었다.이에 김 후보는 “재판이 이제 시작했는데 벌써 ‘사면할 거냐’ 이런 질문은 성립하지도 않는다”며 “오히려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해서, 다섯 가지 지금 재판받는 거 전부 셀프 사면할 거냐?”고 맞받았다. 이 후보는 “그건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또 이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파면, 구속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지금 파면돼서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직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어 “다만 탄핵의 과정에 절차상으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어떻든 간에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선거를 한다”며 “제가 그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후보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가 “탄핵과 파면이 타당했다는 것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그렇지 않습니까. 헌법재판소에서 판결 난 거니까”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할 거냐’는 질문엔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탈당했다. 저하고 단절이 아니라 아무 관계가 없다”며 “이미 본인이 스스로 당을 떠났다. 있어야 단절을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말을 돌리지 마시라. 지금도 관계가 있다”며 “단절을 안 하겠다, 회피하겠다 이렇게 이해하겠다”고 했다.◇ “대법관 증원, 황제도 아니고” VS “증거 있었으면 내가 멀쩡했겠나”두 후보는 이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다.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본인이 재판을 5개 받고 있는데, 전부 보통 재판도 아니고 대장동 위례 신도시(개발 의혹), 허위사실 공표죄 등”이라며 “이렇게 많은 재판을 동시에 받는데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재판을 중지시키는 법도 만들려 한다”고 했다.김 후보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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