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은 사실 그녀가 다 먹고 있지만, 여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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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사실 그녀가 다 먹고 있지만, 여기서 그녀를 도운 조력자가 한 명 있다. 바로 영자다. 영자 역시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부추겼지만, 지금까지 좋은 이미지를 쌓아왔기 때문인지, 나는솔로 26기 정숙에게 묻혀 갔다.현숙 없이 모인 자리에서 광수는 그녀를 향한 올인을 선언했고, 곧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금 전 순자와 경수의 일로 워밍업을 한 정숙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결국 모두가 관람모드로 전환되었고, 끝내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저녁 술자리가 파해졌다.나는솔로 26기 정숙 구경났어? 빌런 되나?앞서 순자와 경수에게도 그런 걸 보면 현숙에 대한 경계도 있지만 습관적인 게 더 큰 것 같다. 자신이 직접 관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말을 한다.설상가상으로, 그녀는 두 사람이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숙이 이를 불편해하자, 영호와 대화하기 위해 옮겨왔다고 말했지만, 누가 봐도 그녀는 두 사람을 몰아가고 있었다.앞서 그녀는 순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경수를 보면서도 상호 감정 여부는 모른 채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행동은 나중에 누가 말한 것처럼, 대학교 새내기 엠티에서나 나올 법한 모습이었다.그 결과...이 장면이 얼마나 열이 받았으면 데프콘은 '정숙님!', 이이경은 '동물원 원숭이 구경도 아니고...'라며 정색했다. 나는솔로 26기 정숙은 정말 빌런일까?깔끔하게 진행되던 이번 기수에 빌런 후보 한 명이 등장했다. 지난주, 자신을 선택해 주던 영호를 인기녀 현숙이 첫인상으로 고르자, 그녀는 거실로 들어온 현숙에게 대놓고 화장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아주 짧게 지나간 장면이었기에, 남규홍 PD 특유의 '악마의 편집'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겼다.처음부터 자리를 비워 옆자리에 앉게 하더니, 조금 거리를 두고 앉자 '옆으로 붙어 앉아'라고 말했다. 광수가 아니라, 본인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영호나 상철이 같은 상황이었대도 그랬을까 싶다.그런데 이번주 방송을 보니, 그 견제가 선을 넘었다. 광수의 적극적인 태도에 현숙이 다소 부담을 느끼는 듯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일방적인 몰이에 나섰다.광수와 달리 현숙은 분명 불편해하는 모습이었고, 앞서 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현숙을 마음에 두고 있는 다른 남자 출연자가 있을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두 사람이 벌써 커플이 된 것처럼 몰아갔다. 이 장면에서 나뿐만 아니라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MC의 분노가 폭발했다.사실 이 몰아가기는 현숙을 향한 경계라기보다, 그녀의 평소 습관일 가능성도 있다. 문제의 장면이 있기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정상 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산 전투기와 잠수함 등 전략적 무기를 들여올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28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갖고 예비 국방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 체결된 협력 의향서로 라팔 전투기와 스코르펜급 잠수함, 군함 등에 대한 새로운 주문의 가능성이 열려 기쁘다"고 말했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도 프랑스가 인도네시아의 군사 장비 현대화에 있어 주요 파트너 중 하나라며, 공동 생산 및 기술 이전을 통한 국방 산업 발전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인도네시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이던 2022년 프랑스 다소 항공이 제조한 라팔 전투기 42대를 구매하는 등 총 81억 달러(약 11조1천억원) 규모의 방위 계약을 프랑스와 체결했습니다.또 2023년에는 프랑스 탈레스로부터 장거리 공중감시 레이더 13기를 구매하기로 했고, 2024년에는 프랑스 나발 그룹에 스코르펜급 잠수함 2척도 주문했습니다.다만 아직 인도네시아에 라팔 전투기가 한 대도 인도되지 않는 등 후속 조치들이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이날 두 정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면, 인도네시아도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인도네시아는 오래전부터 이슬람 형제국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과는 외교 관계도 맺지 않고 있습니다.마크롱 대통령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일명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이 밖에도 두 나라는 프랑스 광산기업 에라메트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