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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 맥스비아 아카데미The holdovers/ 2023​​안녕하세요~ 이지군입니다! 오늘은 2023~2024년도 온갖 영화제 상을 휩쓸어버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등) 넷플릭스추천영화 바튼 아카데미를 들고 왔습니다.​*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외지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 가족이 있지만 가족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들, 지금이 외로우신 모든 분들을 위한 작은 토닥임을 주는 영화입니다.​​The holdovers 뜻-남아 있는 사람들​​​​영화 [다운사이징] 감독님인데 이보다 극적인 느낌이 훨씬 덜합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상황들을 인물들을 통해 덤덤하게 내뱉는데 그 와중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있는 어~ 평양냉면 같은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굳이 평점이 왜 이렇게 높을까? 궁금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누군가에게는 마냥 간이 되지 않은 느낌일 수도 있겠습니다. 맥스비아 저는 뭉클... 했어요 ^_ㅠ​크리스마스에 딱히 어디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이 모이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이 요즘볼만한영화는 개인의 역할이나 모든 환경들이 슬쩍 뒤로 물러나 있게끔 설정을 해 두었습니다. 온전한 인간과 인간과 인간만이 남게 유도를 한 것 같았습니다 (주인공이 3명)​그들은 각자의 학생/ 선생/ 주방장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각자 아픔이 선명하게 보이는 상황에 놓이게 돼요. ​미국코미디영화이긴하나 빵빵 터지는 빅 웃음은 없습니다. 가끔 잔잔하게 웃음을 주긴 합니다. 쓸쓸함 속에서 피어나는 따듯한 사랑(우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감독​알렉산더 페인[Alexander Payne] 감독님 작품입니다. 1961년생이고 키가 178cm로 무척이나 크십니다.​미국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다루는 감독님으로도 유명합니다. 작품으로는 영화 [다운 사이징][쿠미코 맥스비아 더 트레져 헌터][윌슨] [척 앤 래리][사랑해, 파리]등이 있습니다.​2003년에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와 결혼을 했지만 2006년 이혼을 하기도 했습니다.​​​바튼 아카데미 정보-코미디/ 드라마15세 이상 관람가133분​감독 - 알렉산서 페인각본 - 데이비드 헤밍슨제작 - 데이비드 헤밍슨 외출연진 - 폴 지아마티 도미닉 세사/ 데이비아니 조이 랜돌프/ 캐리 프레스턴 외촬영 - 에이길 브륄편집 - 케빈 텐트미술 - 라이언 워런 스미스음악 - 마크 오튼의상 - 웬디 척제작사 - 미라 맥스/ 그랜 비아 프로덕션스수입사 - 포커스 픽처스/ UPI 코리아 ​​​​무슨 이야기야?-배경은 1970년대입니다.​크리스마스시즌이라친구들은 모두 학교에서 떠나고(부잣집 남학생 전용 기숙 학교)4명의 친구들만 남았는데이마저도 곧 떠나게 됩니다.​영화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시작하게 됩니다.​학교에 문제아로 불리는 맥스비아 학생과융통성이 부족한 선생님그리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메리가함께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보듬어 가는데...​​​​평은?​넷플릭스추천영화 바튼 아카데미 평점입니다. Imdb가 7.9점으로 상당히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로튼토마토 역시 97%, 청중평은 92%로 역시 높습니다. 메타크레틱 82%, 네이버가 8.4점/ 키노 라이츠는 무려 98%를 주고 있군요.​평점만 보고 엄~청!! 재밌나 보다 하시면 슬쩍 심심하실 수도 있습니다. 잔잔하지만 깊은 영화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이번에는 요즘볼만한영화 바튼 아카데미 출연진 소개입니다.​​​​먼저 폴 허넘 선생님[배우/ 폴 지아마티] 입니다. 역사 선생님이죠. 가족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주변에 없는 그런 인물입니다.​학교 내 정'치나 흐름 따위는 전혀 관심이 없는 마이웨이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융통성이 없다며 주변에서 학생과 선생들 모두가 꺼려 하는 스타일입니다.​​폴이 좋아하는 교직원​​여기서의 융동성은 예를 들면 맥스비아 기부를 하고 들어온 학생의 점수를 좋게 주지 않거나 하는 등, 원칙을 상당히 옹졸하게 고수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부분이 교사라는 직업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인 것 같은데 학교에도 드러나지 않은 문제점들을 이 캐릭터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물론 캐릭터 특유의 고집스러움은 심하다 싶긴 합니다. 그래서 그의 옹고집스러운 심성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꽤나 흥미롭습니다.​​​​배우님의 눈이걱정이 된 1인​영화를 보면서 아직 식견이나 정보가 많지 않아 배우님의 눈이 몹시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쪽 눈이 늘 게으르게 표현이 되었는데요, 이는 큰 콘택트 렌즈였다고 합니다. 혼자 내내 걱정했던 1인 여기 있습니다 ㅎㅎ;;​그는 1989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1967년생이고 미국의 배우입니다. ​​​​그리고 학생 앵거스입니다[배우/ 도미닉 세사] 훤칠한 맥스비아 키와 외모와는 달리 사고뭉치로 등장을 합니다. 참고로 엄마는 새로 가정을 꾸렸는지 남편과의 여행을 위해 아들 앵거스와의 약속을 무참히 아니, 아주 가볍게 깨버립니다.​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다지만 이렇게 임박해서 약속을 깰 수도 있군요. 버려지지 않았지만 버림받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공허하고 외로운 앵거스입니다. ​​​​배우 도미닉 세사는 영화는 이번에 처음 데뷔인데 연기에 힘도 들어가 있지 않고 상당히 자연스럽게 잘 했습니다. 신인인 줄도 몰랐어요. 그는 2002년생이고 20대 초반입니다.​​​​그리고 베트남 전쟁에 징집이 되고 아들을 잃어버린(베트남 전쟁 중 전사 _ㅠ) 마음이 텅 비어버린 엄마이자 학교 주방장(요리 담담 슨생님)인 메리입니다. [배우/ 다빈 조이 랜돌프]​​​​​멈춰주세요~!!​아래부터는바튼 아카데미 결말이이어집니다.​​​이미지 출처구글Imdb​​​​​끝은?​세 사람은 교칙? 을 어기고 보스턴으로 맥스비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중간에 메리는 동생을 보러 가고 두 사람은 진짜 가족처럼 자신들의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도 술술 풀어놓으며 가까워지게 됩니다. ​알고 보니 폴은 하버드에 다니고 있었는데 친구가 논물 표절로 뒤집어씌운 바람에 퇴학을 당하고 말았던 겁니다. 그런데 그 논물 표절을 한 스키는 당당히 하버드의 종신 교수가 되었다 자랑질을 해댑니다. ​더 화가 나는 건 선생 폴이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라는걸. 늘 피해자만 힘들쥬?^^ 그리고 앵거스도 마찬가지로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어요.​그리고 앵거스 아빠는 사실 죽은 게 아니라 정신 병동에 계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결국, 보스턴으로 나갔다는 사실에 학교에 알려지며 앵거스는 퇴학 위기에 처하는데 폴 선생은 그런 앵거스를 위해 맥스비아 자신이 보스턴으로 아빠를 보러 가자고 했다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 일로 폴은 학교에서 쫓겨났지만, 앵거스는 다행히 학교에 남게 됩니다 (안 그랬음 군사학교 갈 뻔)​​​​이로써 처음으로 폴은 학생을 진심으로 위하는 진짜 선생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남겨진 주인공들이 겨울 방학 동안 느낌 감정은 분명, 학교에서 만나 사이 이상의 진한 우정이었을 겁니다. 혹자는 가족이라는 말도 하더군요.​​​​좌우지간 선생님 폴이 무사히 다른 직업을 찾으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못다 한 논문도 완성하고 말이죠. 자신의 전 제자이자 현 교장인 우드러프의 비싼 술을 한 모금 머금었다가 뱉어버린 폴은 자신만의 길을 위해 여정을 나섭니다. ​어딘가는 쓸쓸하지만 또 따듯한 미국코미디영화 바튼 아카데미였습니다.​리뷰는 이지군이지군 맥스비아 탱자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