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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했던 북한이 남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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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6-05 20:28 조회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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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했던 북한이 남한의 대통령선거 결과를 이틀만에 보도했다. 남한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던 북한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선 결과를 비교적 빠른 시기에 보도하고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매체에도 실으면서, 대남 적대성이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5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 만인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며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주민들도 볼 수 있는 당 기관지 <로동신문>에도 게재됐다.북한은 지난 2023년 12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9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었다"고 선언한 이후 남한을 '남조선'이 아닌 '대한민국'또는 '한국'으로 부르고 있다.북한 관영매체가 이틀만에 남한의 대선 결과를 보도했는데 이는 예년 보도 시기와 유사하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때는 선거 결과가 확정된 다음날인 3월 11일 <조선중앙통신>이 "9일 진행된 남조선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 후보 윤석열이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2017년 문재인 당선 때도 북한은 대선 결과가 나온 다음날인 5월 11일 대선 소식을 전했는데, 이 때는 득표율과 함께 출마한 다른 후보들 이름까지 상세히 소개하는 등 남한의 선거 소식을 비교적 자세히 전했다.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시기에 남한에서 보수적인 성향의 후보들이 당선됐을 때는 보도 시기가 늦어지기도 했다.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당시 북한은 이를 일주일이 지나 보도했다.김 위원장 사망 이후였던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 때는 이번과 마찬가지로 선거 결과 다음날에 보도했지만, 당선인의 이름을 빼고 결과만 전했다.북한이 남한과 상종하지 않겠다면서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하고 남한으로 연결된 도로와 철도 등을 폭파하며 남북 간 연락 통신선을 모두 끊은 상황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 대통령 선거 결과를 비교적 일찍 전했다는 점은 남북관계에 대해 일정 부분 변화 가능성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해 보인다.특히 북한 [뉴스데스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으로 지명했던,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헌법재판소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지명 자체의 효력이 정지됐던 사안인데요.이 대통령은 조만간 공석인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강연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불과 나흘 뒤인 지난 4월 8일.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던 당시 한덕수 총리는 곧 임기가 끝나는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완규 법제처장,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두 명을 지명했습니다.권한대행이 대통령 고유권한을 행사한데다, 심지어 후보 중 한 명인 이완규 법제처장은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습니다.[이완규/법제처장 (4월 8일)]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요. 후속 절차를 잘 준비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권한대행의 위헌적인 권한 행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특히, 이완규 처장 지명을 두고선,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이 뒤에서 상왕처럼 헌법 농단에 나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일주일 뒤 헌재는 한 총리의 지명 효력을 일단 정지시켰습니다.[이재명/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4월 8일)] "대통령이 된 것으로 착각한 것 같습니다.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건 아니죠."그리고 한 달여가 지나 대통령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은 권한대행의 지명을 모두 없던 일로 되돌렸습니다.당시 한덕수 총리의 권한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한덕수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이완규·함상훈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습니다."대통령실은 원점에서 후보군을 재검토한 뒤 헌재의 공백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나설 계획입니다.MBC뉴스 강연섭입니다.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문명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취재: 고헌주 / 영상편집: 문명배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22947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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