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낯선 땅에서 아내로서 또 엄마로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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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낯선 땅에서 아내로서 또 엄마로서 생활하는 동안 잠시 붓을 내려놓는 공백기도 경험했으나지난 25일까지 코엑스 1층 B 홀에서 열렸던 조형아트서울 PLAS2025 전시를 관람하면서아시아의 미술적 요소와 미국의 추상표현주의(Abstract Expressionism)의 요소들이화가 자신이 지나온 삶의 여정을 동양과 서양의 이슈를 뛰어넘는 순환하는 모습을눈이 호강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었는데요.유부강 화백님이 표현한 '녹색 꽃'입니다.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갤러리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이 작품도 30여 년 전에 그린 것이지만 화가의 힘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합니다.그중에서 갤러리 안트인동산이 오랫동안 소장하고 있는힘과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발현시킨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서양화가 유부강이 35년 전에 그린 작품이네요!화가의 거칠어 보이는 붓 터치에서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한 조국을 떠나 멀리 미국으로 이주해 작품 활동을 하면서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작품 전반에 걸친 노랑과 갈색 톤 만으로도 충분히 가을 분위기를 표현했네요!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파란색과 붉은색의 강렬한 원색이 어지럽게 뒤엉켜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 주고요.이번 조형 아트 서울 PLAS2025에 아트인동산의 소속으로 출품한 작가들입니다.오랜 기간 자신이 키워온 복잡하고 어지러운 듯 보이는 내면의 세계를이런 아트페어에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확장하고40이 넘은 나이에 신시내티 대학원에 입학해 새로운 출발로 작업에 대한 큰 원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가을 숲속 풍경을 그린 작품입니다.국내외 작가들의 기획 전시 및 다수의 국내 및 해외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유부강(Bukang Yu Kim) 작, Fall in the Wood, 213 x 167 cm, Acrylic on paper, 1996 년많은 화가들이 온 정성을 다해 그려낸 수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며작품의 제목인 'Yin & Yang'의 의미를 알 수는 없으나 부연한 'red&blue'를 통해또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전시공간인 '작은미술관'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초록 세상을 꽃으로 표현했나 봅니다!!힘이 있고 자신감 넘치는 화가의 화법으로 자신의 강한 열정을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유부강(Bukang Yu Kim) 작, Inner journey, 105 x 75 cm, Mixed media on paper, 1990 년요즘 산과 들의 색이 이와 같아 보입니다.이 작품에서 그려낸 나무들의 큰 줄기와 나무의 잔 가지 그리고 낮은 위치의 풀 잎까지특별하게 경험한 긴 여정에서의 내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일까요?유부강 화가가 이민을 가서 자리 잡고 40여 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곳이 미국의 신시내티인데요.유부강(Bukang Yu Kim) 작, Yin & Yang(red&blue) P4, 56.5 x 76 cm, Acrylic on paper, 2001 년유부강(Bukang Yu Kim) 작, Green blossom 1, 31 x 31 cm, Acrylic on paper, 2018 년1990년대 작품 제목으로 즐겨 사용했던 '여정(Journey)'이란 키워드를 사용해'내면의 여정(Inner journey)'이란 작품을 통해유부강(Bukang Yu Kim) 작, Green blossom 2, 31 x 31 cm, Acrylic on paper, 2018 년아티스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아트인동산의 사장님께서 작가님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아트인동산은 국내외 작가들의 기획 전시와 국내 및 해외 아트페어에 참여를 돕는 등'Journey circle'이란 이름으로 표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뒤섞인 혼합적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창조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화백님의 전시 작품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감상하고 있으니아트인동산은 2018년 서울시 소공동에 은하 갤러리를 오픈하여서양화가 유부강의 많은 작품에 "여정(Journey)"이란 제목을 붙였다고 하는데요.재미 여류화가 유부강 화백님의 에너지 넘치는 서양화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하루하루 녹음이 짙어져 가는 초록의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작가이자 미술평론가인 다니엘 브라운은 유부강의 작품 사조를 "서예적 표현주의(Calligraphic Expressionism)"라고 명명했는데요.